
안녕하세요, 리니지 유저 여러분.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 생겨서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글 올립니다.
최대한 요점만 정리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예전에 리니지를 두번 했었습니다 2006년 당시에 아버님 명의로 (어릴때라)
리니지 가입했던 안내 메일을 제가 지금도 가지고 있고
2012년에 제 개인 이메일 주소로 Plaync 회원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엔씨에서 생성한 계정은 총 2개)
결정적으로 2019년 3월에 비밀번호 변경 완료 안내 메일이 왔었는데, 이때 메일 내용에 찍힌 닉네임이 '문뱅팔뱅'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고유 닉네임이라 100% 제 계정이 확실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너무 이상합니다.
최근 제 이메일로 '본인인증 대기 상태' 관련 안내 메일이 계속 날아오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아이디 찾기를 해봤는데,
제 명의로는 가입된 아이디가 아예 없다고 나와서 답답마음에 마이핀까지 발급받아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엔씨 측에서는 현재 해당 계정은 제 명의가 아니라는 답변만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제가 만든 닉네임으로 제 메일에 비번 변경 안내가 왔는데, (물론 제가변경한건지는 기억이안납니다..)
어떻게 지금은 제 명의가 아닐 수 있냐고 물어도 매뉴얼적인 답변뿐이네요.
엔씨는 명의 변경이 사망 외에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엔씨 아이디찾기로 어머니 아버지명의 핸드폰으로 인증받아 찾아봤는데 둘다 나오지가않습니다
여기서 또 의문인건 아버지 명의 리니지 계정도 나오지가 않는다는겁니다...
가장 의문스러운 쟁점은 이겁니다. 단순히 누군가 제 이메일 주소만 도용해 쓴 거라면
2019년 메일에 찍힌 닉네임이 제가 만든 것과 달라야 하는데, 분명 제 닉네임이 찍혀 있습니다.
엔씨 정책상 명의 변경이 안 된다면,
제 계정이 어떤 경로로 타인의 명의로 넘어가서 지금 제 메일로 인증 메일만 발송되고 있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혹시 Plaync 통합이나 휴면 계정 전환 과정에서 데이터가 꼬여버린 건가 싶기도 합니다.
유저 여러분, 혹시 이런 케이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 메일 수신함에는 닉네임까지 찍힌 기록이 버젓이 남아있는데,
엔씨는 제 명의가 아니라며 조사조차 거부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법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엔씨 시스템의 고질적인 버그인지 작은 단서라도 좋으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