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주차 초보의 사재기 썰 및 교훈

리니지m 군주 캐릭을 2주차 키우고 있는 유저 입니다.

현재 80장 정도 과금을 하고 7검 4.5셋 정도의 60렙 뉴비죠..

피씨 리니지는 뭐 그냥 저냥 군대 있을때 외박나와서 잠깐 접해본 정도고요

각설하고, 팁을 하나 드립니다.

본인이 진짜 투자의 귀재다, 아니며, 총알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묵혀둘 수 있다 아니면

사재기 하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사재기 하라는 글은 우선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지만 

일단 혹하더라도 5분만 냉정히 생각하는게 좋다 입니다.

사재기 그거, 현실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주식 투자라던지 우리가

수도 없이 듣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된다.. 등등 

어제 인벤을 보다가(리니지 1도 몰라서 맨날 인벤 눈팅) 오늘 마족제작서 나오는 날이니 최고급 철괴

사두라는 글을 봤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그자리에서 80개를 19다이아씩 삿네요....

사고나서 생각 해보니, 마족무기의 단점이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명중이라던지..활같은 경우는,,ㅋㅋㅋ

그리고 생각해 보니 과연 마족무기를 바로 만들지 않으면 막 뒤쳐지는 무기도 아니고,,,

최고급 철괴정도는 쉽게 제작 가능하고, 계정당 1개에 각인템에 마족무기도 각인일테고.. 

사재기 괜히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여기서 냉정한 5분을 강조합니다. 너무 충동적으로 삿네요

물론 19다이아에 삿으니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판다면 손해는 안볼수 있을듯 했고 

뭐 그냥 저냥 가지고 있다가 상황봐서 처분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차 군주다 보니 매일 900다이아씩 기부 하고 있었는데 다이아가 부족해서 충전을

또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차피 질르면 그만인데 경험상 2주차에 80장인데 이거 어느순간

조절 못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이걸 어떻게 빨리 처분 할지 부터 

전전긍긍하게 되더라구요 <- 총알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묵혀둘 자신 없으면 사재기 하지마라 강조합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작업장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모니터링 하니 11시서 부터 매물이 싹 빠지기

시작하고, 57~49 다이아로 새로운 매눌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다 싶어

23~32 사이로 무작위로 저 꼴리는데로 매물을 올렸더니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사가고 있네요

결론적으로는 19다이아에 80개 사서 평균 약 28다이아에 전량 팔았습니다.

비록 손해를 안봐서 다행이지만, 제가 순간적으로 생각을 못한게 혈맹레이드 출시때 최고급재료 가격 올랐다가

오히려 더 떨어진 경우를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가격 인상이이 성립되는데,

지금 보니 작업장이 맘데로 매물 사들여서 시세를 조작하는거란걸 이번에 알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작업장이 만든 시세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되려 안팔려서 나중에 손해를 볼 수 있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작업장은 남아나는게 아덴이고, 총알도 넉넉하고, 장기적으로 배팅 할 수 있지만

우리 일반 유저는 맨처음 말한데로

본인이 진짜 투자의 귀재다, 아니며, 총알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묵혀둘 수 있다 아니면

사재기 하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사재기 하라는 글은 우선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지만 

일단 혹하더라도 5분만 냉정히 생각하는게 좋다 입니다.

ps. 사재기 할시간에 렙업하고, 걍 소소하게 차곡차곡 스펙업해서 파밍이나 해야 겠어요..

    오늘 내일 팔았으면 더 벌 수 있엇을까요?

ps2. 와 버땅 날빠진무기 진짜 안나오네요 40분째 0개...진짜 버려질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