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터] 요즘 용던이 핫한데 서민기사 기준으로 말해준다

편의상 반말이 쓰기 편해서 반말로 할께.

 

촌섭에서 70기사키우는중이다. 별2개 랭커고 100안쪽 소과금이고 바포영변이 있어.

주로 잡밭에 자사 돌리기때문에 언데드검 별필요없다 싶어서

각인9레이 10인첸하기로했지. 결국 10가다가 날리고 그냥 잡밭을 존나돌았지.

 

그런데 용계 업뎃이 되고 할만하다길래 언데드검을 멀써볼까 하다가

메일 은장 레이 은대검 미단 중에 고르기로했어.

(아인말고는 안지르기때문에 파템은 생각도 안했다)

현재 근뎀49에 명중73이야 (풍1단9다마 기준, 바운스어택+한우요리)

 

용던 고층갈수록 큰몹이 생기기때문에 은장도 괜찮은 초이스 같았고

메일은 상급상자에서 줬는데 명중이 높아서 써보기로했고

은대검은 좀 아프겠지만 빠르게 몹을 잡을수 있지않을까 싶었고

미단은 솔직히 좀 어중간했고 기대도 안했다.

레이는 쓸적에 용던2층 저격병존에서만 사용해봤지.

 

어차피 전부 쉽게 구하는 템이라 써보고 결정하기로하고

전부 6인첸을 감행했다.

그리고 용던1층에서 시험을 하는데 어라?

솔직히 6검이라 별차이 못느낄거 같았다.

그런데 체감상 압도적으로 6미단이 좋더라...

일단 공속때문인지 내가 맞는 모션이 거의 안나왔고

타격횟수는 미단기준으로 레이가 가끔1방더 빠르고 은대검은 보통2방정도 빨랐다.

그런데 현재113방인데 은대검착용시 103방된다. 물약소모 차이가 있고,

2타 빠르지만 공속의 차이도 분명 있고 고인첸이 될수록 공속효율이 더 올라가는걸 감안하면

은대검은 좋은 선택이 아니겠다 싶었지.

메일은 그냥 별로더라. 속도 제외하더라도 미단보다 데미지도 안나오는 느낌이었다.

 

여기까지 써보니 급격히 미단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

언데드 작은몹은 닥미단이라고 잠정결정을 내린후에 큰몹을 테스트해보기로했다.

고층까지 가기 귀찮아서 삼거리로갔고 오거,오거킹,거대코카등을 잡아봤어.

여기서도 놀란게 은장검이랑 미단이랑 평균 타격횟수가 1방정도 차이였다는 점이다.

공속을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들어서 미단으로 결정했어.

 

여기까지가 흰템~녹템 언데드 6검 사용기야...

물론 난 정확한 데미지 계산공식 이런건 잘몰라.

철저히 느낌적인 느낌에 의존하는 타입이지.(그래도 대충은 알아)

나는 단검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됐어.

기회가 된다면 수단까진 써보고 싶었지.(못박는데 수단팔이 아니다)

 

이 글은 70렙에 서민템 기사를 기준으로 언데드6검 실무테스트를 통해 작성됐고

이 외의 변수들은 본인들이 직접 유추하거나 테스트해보길 바란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