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서버에 각 라인 반왕, 성혈, 중립의 주력 멤버들이 사라지고
외계인들이 침공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군터01이 그런 상황 입니다.
여러번 라인 구도가 변경되었지만 이전까지의 섭구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버 이전 생기기 이전까지의 4강 구도 (2강 2약)
최강 : 기 집권층 (강)
본래 3성 통일 이었으나 서버를 활성화 시킨 다는 이유로 사냥터통제 및 중립을 적으로 만들도록 유도 후
성을 먹지는 못하지만 오만보스및 필드쟁에서는 우열을 보이고 있었음.
- 몇개 혈의 연합 라인
단결 라인 : (강)
현재 3성 통일 하고 필드를 하려고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이라 특정 시간에만 강함.
- 기존 반왕이었던 청룡 + 중립들 중에 일어난 몇몇 혈들의 연합라인
카스파 : 반 최강 라인 (약)
기존 최강 라인에서 나오거나 중립 및 단결 라인에서 최강가 싸우고자 생긴 혈
- 단일혈 이지만 전투가 활발
중립 : 보통 때는 통제를 따르지만 공성때는 전부 용병뜀 ㅋㅋㅋㅋ (약)
무지 웃깁니다. 내가 움추린건 용병을 뛰기 위함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최강을 대표하던 대표 캐릭 흠칫님, 쌈용님 그외 잘 소문 안난 몇분들이 서버 이전이 생기자마자 캐릭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대 2대 총군이 다 나갔다고 해야하나요?
흠칫님은 핵과금러로 화살을 대포처럼쏘시고 쌈용님은 원래 좀 유명한 캐릭이죠
그 상황에서..단결에 큰 축을 담당하던 윤문, 레비님이 한적한 시골 서버 가셔서 멘탈 케어를 하고 싶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분들과 함께 10분 정도가 다른 서버로 이전을 합니다.
최강과 마찬가지의 상황이 묘하게도 단결라인에도 발생한 겁니다.
카스파는 세력 자체가 좀 적은 소수 정예의 분위기라서 나가시는 분들이 별로 없고 오히려 캐릭이 유입되기도 하는 분위기 입니다.(저는 카스파)
결국 약약약약 4약이니 상대적으로 이제 약체들의 4강 체제가 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랭킹 순위권에 new 가 마구 뜨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아이디도 통일해서 바람난XXX 에요 ㅋㅋㅋ
질리언 10섭에서 바람난 시리즈와 함께 거의 20여명의 랭커가 갑자기 생겨났고
그분들 왈 다른 01섭 막혀서 군터01 서버 왔어요 ㅋㅋㅋㅋ
서버 이전시 참고 자료에 보면 군터01 서버는 오만통제라고 서버 소개에 비추라고 나와있는데
지금은 통제할 주체도 없고 새로운 세력들이 생겨서 춘추전국 시대 ㅋㅋㅋ
그 와중에 단결라인은 해체의 수순으로 중립으로 돌아갈 분들 돌아가고
계속 쟁을 하고 픈 사람들은 카스파와 합치게 됨
기존 군터01 세력들이 이렇게 합종을 이루기 시작했는데 새로우신 분들이 눈치깜.
이 서버는 지금 개판이다 주인이 없는거야!!
벌써 보탐 뛰기 시작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버 다시 풀렷는데 대기 하던 타섭 세력들이 또 들어오기 시작함 ㅋㅋㅋ
전창에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음 ㅋㅋ
나도 같이 게임하던 사람 시골섭 가셨는데 난 퇴근하고 시골섭에서 사냥하는거 무의미한 것 같아서
파려다가 서버가 재미있게 돌아가니까 판매를 망설이는 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