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로쥬] 발라군터

A팀, 각성이 제대로 한 방먹인 이전이었음.

각성이 그동안 어찌보면 여포탑, 번개탑+우주한테 성빼먹을 생각보다 자주 당해서 이를 갈고있긴했을꺼임.

그러던와중에 도그도 방송거리 등으로 탑본진을 쳐야하긴했는데

여포탑은 솔직히 머리아프거든, 유일도 많고 추노조도 많고 미친놈들이 많아서 가면 머리가 터질수밖에 없음.

그러느니 차라리 어그로는 확끌수있고 (전섭1등캐릭) 탑을 친다는게 가능한 번개+우주쪽을 본건 어찌보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었음.

A팀만으론 안올거란건 생각했겠지만 각성이랑 같이 움직일거라는건 정말 다들 크게 예상 못했을꺼 같음.

덕분에 각성은 그동안 눌리던거 제대로 쳐누르게 됐고 도그도 어그로 잘뽑아먹으면서 지분률 확 올라갔고 (원래도 높았지만)

수요일, 기란성까지 이어지는 갇히는 이전 주에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감옥주기가 재밌게 될꺼같음.

번외로 사실 침공을 갈때에 있어 총 인원은 크게 중요하지 않음. 모든혈원들이 다 쎈거도 아니고 약한 혈원들도 존재하고 메인급들도 존재하는거니.

다먄 침공조는 이미 상주하고 있는 인원이 대략 어느정도의 인원인지를 파악하고 들어가기때문에 어지간해선 질 전력으로 가질 않음.

어찌보면 열세+어그로 끌릴것을 암에도 번개+우주에서 계속해서 꼬라박하고 하는거 자체도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