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우 법정 지급 준비율은 7%이다.
가령 어떤 은행이 1억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중 최소 700만 원(7%)은 예금주들의 수시 인출ㆍ결제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 은행에 보관해야 하고, 나머지 9,300만 원은 대출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탑이든 반탑이든 장부상에 1,000만 다이아가 있다고 명시해 놓고서, 뒤로 빼먹어도 알 수가 없는 구조다.
왜냐 ? 특별한 이벤트 [마스터 100% 드랍 이벤트 또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 전투] 를 제외하고 1,000만 다이아 중
지출 금액이 10%를 채 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벤트 시에도 지출 금액이 20% 내외다.
지금까지 성 세금 및 보탐을 통해 적립된 혈비를 제외하더라도 2주에 한 번씩 기란 성 세금을 꾸준히 챙겨왔기에
복구비가 밀리는 경우는 결단코 발생하지 않는다.
그걸 알게 된 관리자들은 1,000만 다이아 중에 일부 금액을 개인적으로 인출하여 지속해서 사용해 왔다는 점이다.
일반 혈원들이 보기에는 복구비 및 이전비 등등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장부상으로도 전체 혈원이 열람 할 수 있게끔 수시로 공개해 줌에 따라 혈비가 공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오인 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장부상의 누락도 큰 문제점 중에 하나일 것이다.
대부분 혈맹에서 보스탐을 통해 획득된 아이템 및 명단을 카톡을 이용하여 기재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맹점이 하나 존재한다. 해당 카톡의 메시지 삭제 및 가리기 기능
예를 들어 23년 1월 11일 10여명의 인원들이 전비 또는 영비를 획득했다고 가정해 보자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카톡 및 장부상에 기재해 놓지만 추후에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에 해당 내용을 삭제 및 수정 해버린다. 그러면 일반 혈원들로써는 눈 뜨고 코 베이는 경우가 된다.
장부상의 기록과 실제로 디코 라이브를 통해서 확인 된
아이템 수량 및 다이아가 혈비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공개할 수 있는 혈맹이 과연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