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저는 반탑이 멋있었습니다

불과 재작년쯤이였나요? 수삼이 린엠 신섭 가기전
본섭에서 무너를 비롯한 BJ들이 떼거지로 들어오면서
탑 캐릭 사고 묵묵히 8대2 상황을 역전시키고 공성은 말할것도 없고 공허도 이겨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BJ들이 단기간에 캐릭 전부 팔아버리고 도망가더니 끝도없이 반탑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고생해서 먹은 성들도 내주고 개판이 되어 가고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J들이 반짝 뒷프모로 들어와서 돈쓰고 nc랑 계약종료가 되서 런친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전에 불리한 상황에서도 서로 으쌰으쌰해서 점차 이겨나가는 모습이 시청자 입장으로써 너무 재미있고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아쉬웠습니다.

현 상황은 BJ들이 이전과 같은 멋진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추측성 어그로와 선동 그리고 징징대는 모습으로 일관하며 시청자로써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만 연출 되고 있습니다.

전 이제 반탑보다 탑이 더 단합력있고 매너있게 하는거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입장이니 욕하실분은 욕하시고
매번 드립치는 자기편 아니면 탑퀴벌레라는 밑도 끝도 없는
상상을 하면서 즐거워 하진 마세요.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많은지 투표 한번 더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