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팔찌 선택 (원거리 기준)

일단 사냥은 제외하고

격수라면 고민좀 하겠지만 (데셋or커셋 장단점이 있듯이)

하지만 요정은 격수랑은 개념이 다릅니다.

연사력이 격수랑은 비교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트리플 누적 데미지가 스턴이 있다면 그 시간동안 얼마나 더 빨리 피를 빼서 죽이느냐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원거리가 몸빵 좋아봐야 한계가 있으며, 원 게일이냐 투 게일이냐 차이도 엄청 큽니다.

상대가 원 게일에 베르를 안한다면? (그후는 펌프질에 무빙에 달리기에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어차피 무빙을 많이 사용하고 게일시 그랩이 같이 걸려주기에 

리덕 효용 가치는 격수처럼 100%가 되지못합니다. 특히나 1:1에서는 더욱 그렇죠.

원거리 하는분들 묻거나 자랑할때나 대부분 원뎀을 묻고 말하는거 아실겁니다.

또한 원거리 케릭의 핸디캡으로 무기류나 스텟도 격수랑 다릅니다. 

격수는 스텟 +2당 추타+1 (추타3이면 스텟 6개)

원거리는 스텟 +3당 추타+1 입니다 (추타 3이면 스텟 9개)

동급 무기류 역시 격수들의 무기보다 원거리들의 무기가 데미지가 떨어집니다.

이것은 격수와 원거리와의 밸런스상 핸디캡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원거리 특성상 손상몹 데미지 50% 적용도 그렇구요.

그렇기에 격수가 가지는 추타3 하고

원거리가 가지는 추타3은 동급으로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격수는 pvp시 내몸을 계속 대주고 비비면서 붙어서 싸워야 하니까 리덕 효용 가치가 100%인데 

원거리는 스팩의 큰차이를 제외하면 

단체전이나 1:1시 "나 무빙안할게" 하면서 격수처럼 말뚝 박고 싸우는분들은 없을겁니다.

그렇기에 격수처럼 리덕의 효용 가치가 100%가 못 나온다는겁니다.   

원거리는 멀리서부터 무빙하면서 먼저 치고 시작하는데

딜노스+3이 트리플 쏠때마다 생긴다면 엄청난 손해죠.

<트리플의 공속에 대한 딜노스 원거리만의 특권>

ex 마린은 럴커한테 2방에 죽지만 방업을 하면 2방에 안죽죠. 게임해 보면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런데도 스타 프로들 사이에서는 컨트롤에 의존하며 마린 방업을 안하고 무조건 공업을 우선시 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 죽인다는 마인드죠. 공업했을시 스팀팩(트리플) 시너지도 방업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하지만 pvp 제외하고

사냥을 우선시 한다면 유지력면에선 방어 팔찌가 좋습니다.

참고하시고 생각해 보신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결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