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군주 기사 다엘 투사 또 나머지들의 이야기

※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 1장 태초마을의 초기 =============

태초 리니지가 모바일로 나오게 되고 태초마을엔 기사 요정 군주 마법사라는

서로 사이좋게 투닥거리는 칭구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잠깐 다크엘프라는 어마무시한 칭구가 왔네요

아직 어둠의 물들기 전인 태초마을이 신께서는 이칭구를 따끔하게 혼내주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이칭구의 다리하나 팔하나 잘라주었어요 그래서 암살자인 이칭구의 살자를 뺀 암으로 만들었어요

잠깐 날뛰던 이칭구를 몽둥이로 사지를 절단한 후에는 다시금 태초마을의 어린이들은

서로 사이좋게 지낼수 있었답니다

============ 2장 반가운 새얼굴들 =============

이번엔 총사라는 칭구가 전학왔네요 각종 화려한 원거리마법이 멋있어보여요

하지만 원거리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설치지는 못하자 기존 칭구들은 이 새로운칭구를 잘 받아주었답니다

그리고 조금 모자라 보이는 투사라는 칭구가 왔네요 네 그래요 넘어갈께요 여러분

시간은 흘러 태초마을이 생성된지 2년이 되고 점점 태초마을의 신은 욕심이 났어요 태초마을 칭구들이 바치는

곡물이 성에 차지 않았던거죠 작정하고 태초마을의 신은 칭구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기로 했답니다

============ 3장 신의 장난 =============

어둠에 잠식되어 불순한 마음을 가진 태초마을의 신은 암흑기사라는 칭구를 태초마을로 보냈어요

생태계파괴종 베스, 황소개구리마냥 칭구들을 잡아먹고 착한 태초마을칭구들을 암흑으로 집안을

변경시키기 시작했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태초마을의 신께서는 주머니가 두둑해지셨어요

그러므로 이번엔 신성기사 칭구를 대려왔네요 아 이친구는 전학오기전부터 태초마을 신이 작정하고

깡패로 만들었어요. 오자마자 암흑기사 칭구부터 때려잡더니 나머지 칭구들을

숨도 못쉬게 하면서 온마을이 신성으로 집안변경을 하게해 온통 신성신성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그래요 기존칭구들 돈을 털기위해 신성집안으로 강제 이전시키는거에요

그래도 호적을 파면 그전에 놀던데 보다 더 좋은 곳에서 놀수가 있어요

그리고 암흑이한테 신나게 두둘겨 맞아도 클체안하고 고집만 많고 집에 돈이 많아 삐까뻔적한

옷을 입고있지만 잡밭이나 돌아다니는 바보칭구들 기식이 다식이 투식이 군식이를 너덜옷을껴도

신성한뮨을 받아 광채가나 오만9층이라는 곳에도 놀러가게 된 신성이가 다 두둘겨 패줬답니다

============ 4장 아마겟돈 =============

우리 신께서는 이제는 대놓고 칭구들간의 계급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우리 오래된 요정칭구와 그래도 찾는사람 많은 총사칭구를 건들여서 칭구들간의 사이를

극도로 나빠지게 만들었어요. 그 착한칭구들을 괴물로 만들어버린거에요. 괴물이된 칭구들은

우리 태초마을의 연약한 기식이 다식이 투식이 거기다가 불과 반년전만해도 날뛰던 암식이까지

너나 할꺼 없이 그냥 사정없이 치고 다니는거에요 그착하던 칭구가 정말 뒷골목 깡패가 된것이었어요.

이 괴물이된 칭구들을 보면서 이제 남아있는 태초마을의 옛 칭구들은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또 시간은 흘러 광전사 칭구가 온데요 아 이젠 우리는 꿈도 희망도 없구나 절망한 칭구들은

아예 태초마을을 떠나거나 이젠 신께 대항할 마음조차 잊어버려 광전사집안에 들어갔어요

더이상 힘이 없어 눈동자가 동태눈깔이 된 우리 기식이 다식이 투식이 군식이 칭구들...

광식이 집안으로 발걸음을 옴기는 칭구들의 얼굴엔 웃음끼가 가득찼지만

눈가엔 촉촉한 이슬이 맺혀있었답니다.

============ 5장 폐허가된 태초마을 그리고 다시 시작 =============

이제 태초마을은 폐허가 되고 다식이 투식이 군식이 기식이들은 더이상 찾아 볼수 없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시 예전처럼 정점광전이 씹사신검이 캐사요정 폭탄총사 4인 체제가 되었답니다

재편성된 4인을 보는 우리 빵셔틀 마법둥이는 먼산을 바라 보며 새로운 태초마을에서 언제까지 살아 남아

있을수 있으까에 대한 근심 어린 표정을 하면서도 입술은 씁슬한 입꼬리를 짓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