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실장 아저씨의 새로운 영상.
내가 돈주고 산 아이템을 개발사가 마음대로 너프해도 되는 것일까?
라는 주제이며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행법상 문제는 없다. 이유는 게임사의 약관에서 언제든지 너프 하던 삭제를 하던 너희들은 입닥치고 있어야 이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문장은 다르지만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음) 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원 보고서에는 이게 불공평한 약관이라고 조사 되었음.
김실장 아저씨는 현 약관이 과거 이용권이나 정액제 시절에 만들어진 약관이며 변한 시장 상태, 유료 재화를 '구매'하는 현재에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 하고 있음.
또한 과연 이게 도의적으로 맞는지 다른 어떠한 업계를 통틀어서 이러한 관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영상임.
다른 의견이라도 9분짜리 짧은 영상이니 한번보면 재미날 것 같네요.
유저들이 만족할만하면서도 돈쓰는 맛들이 생기겟지 ㅎㅎ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이런사람이 특정부서 사장으로 있으면서 매출부서 사장과 끊임 없이 토론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업계가 어두우면 아이디어를 제출해주네 돈에 아이디어에 법 규제전 과금 플랫폼 구상까지 유저들이 밀어줘야 하나....... 정말 능력이 없는 것일까 .. 아니면 전부 우리의 문제인가...
과금을 멈추고 공론의 장으로 올려야 합니다.
이번에는 함께 과금을 멈추고 변화에 동참해봅시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한테 나이대 상관없이 게임은 정말 큰데
현대차 운정중에 엔진깨지고 제네시스나 전기차 불나고 사건은폐 소극대응에
소비자들 난리난리 해도
언론들 잠잠하고
문제삼는 정치인 손에 꼽는것처럼..
직업윤리나 양심보다 더 소중한 이득을 위해서 눈닫고 귀닫고 입닫고 있는것임
눈닫고 귀닫고 입닫고 모른척 하다간 내가 ㅈ 되겠다 느끼게
소비자들이 한 목소리내고 이슈 붐업시켜야 되는데
소비자들은 스스로 개돼지라 읍소하고 있고 자신들이 뭉쳤을때 얼마나 힘이 있는지
모르고 스스로 나서기는 껄끄럽고 누나 나서서 정당한 권리 이뤄내면 그냥
편승해서 꿀빨고 싶으니 개선이 될리가..
그런데 리니지m을 하는 유저들은 잘 안뭉쳐지더라구요
물론 게임사에서 유저들이 뭉치지 못하게 여러가지들을 고민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지레짐작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잘 안뭉쳐지긴하더라구요.
옆동네 넷마블에서는 페그오? 라는 게임운영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면서 유저들이 자체모금을 통해 모은 돈으로 넷마블 본사앞에서 트럭시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직접행동으로 옮기고나서 언론, 여론에서 해당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직접적인 노출이되어버리니 게임회사에서 사과문만 지금 6번째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글쓴이님께서 본문에서 언급하는 김실장아저씨, 김성회등 게임유튜버로는 영향력이 있는 유튜버들도 해당사건을 다루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상태죠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대한민국남성으로서 이렇게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게임회사에 불만을 토로하는건 피니지시절 작업장사장님들이 NC회사앞에서 시위한거랑 인범이가 1인시위한 것 말고는 처음 겪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NC가 변하기를 바라는 유저들이라면 페그오 유저들처럼 뭉쳐서 집단행동을 웹상이아니라 현실세계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행성때문에 다시 한번 엔씨가 재조명되고있잖아요.
당시에는 게임을 이용하는 서비스요금을 내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게임내 재화를 돈주고 사는 개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