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피니지때는 가치보존이 예술이었는데

피니지하면서 진짜놀랬던게

오래전이긴한데 한 4년쉬다 왔는데도 카배스킬북이 500만원 그대로고

데페같은것도 2천만원 시세가 상당히 오래도록 유지되고 매물자체도 진짜 구하기 힘들고

심지어 마망 파글 이런거도 시세변동이 크게없었음

왜그럴수있었냐?

상위템자체를 남발하지도 않았지만 설령 나온다한들

기존템의 고강효과가 상위템의 기본인첸과 비슷했기때문에 가능

ex 7금날 = 5 가망  9금날 = 7가망 

그러니 게임이 나온지 10년이 지나도 마망 파글같은 1세대 템들도 물려주기식으로 현역으루 사용가능했었지

물론 린m도 초반엔 이렇게 흘러갔음 

다만 아이템을 직접 회사에서 뽑기로 팔다보니 뽑기유도를 위해서 차츰차츰 상위템만 버프해줘버리니

기존템은 고강이더라도 가치가 급락했음

무엇보다 무언가를 팔고 돈을써서 얻으면 거기에 대한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았지(ex각족 bm)

절대 시간이 지난다고 싸게 팔지않았기때문에 가능했음

그러니 큰돈이 들어가도 후회가 없었고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뿐 아니라 지금안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정도 ㅋ

암튼 피니지는 진짜 가치보존 끝판왕이었음 (그래서 장수했겠지만)

린m은 그냥 하루가 다르게 매출뽑아먹을려고 유저들이 만든가치를 개 조져버리는걸 넘어서

지들이 돈받고 판거조차도 단기간에 조져버림 

운영 진짜 쉽게하는거같음 진심으루 날로먹는거같아

지들이 리니지를 만든 애들도아니고 남들이 만들어놓은거 숟가락만 올리고

오바파워질만 하고있으니 ㅋㅋㅋㅋ

물론 린m나오고 피니지 작살나면서 피니지도 똑같은길을 걷고있지만

잘나갈때 운영진짜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