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따위가 별 거라고
개미굴을 무려 월드 묶음 던전으로 내놓고는
아덴 월드가 위험에 처했다 호들갑 떠는 거 보며 어이가 없어서 글 추가로 남긴다
벌써 7주년인데 도대체 언제 제대로 된 4대 용이나 케레니스 본체 보는 거냐
그나마 있던 발라카스는 범세력 연합 200명도 못 잡게 해 두더니 이내 없애버리고
나머지는 무슨 다 분신이야
케레니스는 만화 원작에서 분신으로도 활약하는 거 나오니까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4대 용은 뭐냐고
지금처럼 혈레 통해서만 얼굴 볼 수 있게 할 거면
이름에서 분신 두 글자 떼던가
리니지m 게임 내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세계관에 전혀 몰입이 안 된다는 거다
피니지 때는
4대 용 본체 언제든지 볼 수 있었고 가면 끔살이긴 했지만 용 찾아 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아덴성 공성에서는 세계관 메인 캐릭터인 켄라우헬, 케레니스 볼 수 있었고 잡으면 세트 아이템도 드랍했지
지금 리니지m?
매번 뭐 거창하게 호들갑만 떨지 세계관 내용 제대로 다룬 적 있었냐?
알비노 특히 어이가 털렸는데 무슨 알비노 생명체들이 차별에 분노해서 들고 일어나?
지나가는 초딩 붙잡고 스토리 써 보라 해도 그렇겐 안 쓴다
세기말 명작 투명드레곤보다도 수준이 낮다
어디 모자란 개, 돼지들 P2W 하면서 돈 쓰는 게 전부인 게임을 만들어놨어
NC 이번에 뭐 호연인지 호구인지 신작 발표한다 하는데
솔직히 직원 당신들도 그거 원신이나 당장 내일 오픈하는 ZZZ 상대는 커녕
비교 대상으로 언급하는 것조차 실례인 줄 알잖아
NC의 사운을 걸었다던 TL도 망했고 사내에서 대놓고 말은 못 하겠지만 이 외 신작들도 죄다 망할 거라는 거 내심 잘 알겠지
결국 회사의 체질이 바뀔 때까지 버티게 해 주는 거 리니지 뿐이잖아
게임 제작사 입사하면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게 이런 건 아니었을 텐데 잘 좀 하자
난 과금 요소 욕할 마음은 없는데
게임 자체가 갈 수록 조잡해지고 점점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