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리니지는 종말앞 갈림길에 놓여 있다, 리니지의 미래는 어디로?

누카
댓글: 9 개
조회: 2591
추천: 4
2024-09-10 10:57:02
리니지는 사람들이 하는 게임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사회가 형성돼요. 그럼 우리는 사회 실험을 통해 리니지의 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유니버스25라는 사회 실험이 있어요. 쥐4쌍을 천적이 없는 곳에 집어 놓습니다. 쥐들은 천적도 없고 먹을 것도 풍부한 곳에서 폭발적으로 번식하죠. 점점 인구수가 많아지니까. 경쟁이 생깁니다. 힘있는 수컷이 여럿 암컷을 취하고 더 넓은곳에서 생활하죠. 그렇게 경쟁이 밀린 다수의 쥐들은 좁은 곳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밀린 쥐들은 번식에 흥미가 못느끼고 의욕을 잃어요. 315일째 되는 날부터 인구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 결국 번식은’0‘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원할거 같던 유토피아는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지요?

이제는 변해야합니다 주 콘텐츠를 경쟁이 아닌 스토리.
함께 즐기수 있는 라이트한 풍부한 콘텐츠.

그냥 아이디어 하나 내보면 더이상 성장 경쟁이 아니라
디펜스라는 개념을 넣어서 다함께 웨이브를 막아 보는 건 어떨까요?
보상 이런것도 아이템 드랍 참여자 아이템 증정 이런거 말고

웨이브를 막으면 버프 4주
웨이브를 못 막으면 디버프 4주

여러분들이 개발한 ai가 마을로 처들어 오고 그 능력치가 유저를 상회한다면 고인물들도 중립 유저들도 힘을 모으지 않을까요?

디펜스때는 엔피씨들도 힘을 모으기 위해 물약 무한 제공 이런식으로 부담없으면 라이트한 유저들도 참여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디펜스에서 지면 npc들이 다 죽는 건 어때요??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서버 아데나 모금해서 회복술에게 기부하면 원하는 npc 1명 살아난다. 엔피씨를 살리기위해 사람들은 몰입하고 그안에 서사가 생기고 항상 우리가 넘을 수 없는 웨이브가 생기면 그걸 극복하기 위해 진형이 생기고 전략이 생기고 빌드가 생기고 각 클래스의 역할이 소중해지고 소외 받는 캐릭도 점차 쓰게 되고 그러면서 복귀 유저뿐만이 아니라 신규 유저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Lv4 누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린M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