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리니지M광고 - 스페셜무비IV, 솔직히 불편하다.

 

영상을 보고 어떻게보면 재밌게 웃고 넘길 수 있지만,

최근의 사건들 때문에 마냥 웃어 넘기기엔 무언가 매우 불편한 프로불편러가 된 기분이다.

광고 속 불편한 부분은 두가지 포인트이다.

 

첫번째는 광고 마지막부분 검러쉬해서 기분이 안좋은 유저를 보면서 웃는 장면이다.

너희들이 많이 많이 과금해서 러쉬해라, 그럴수록 내 지갑은 두둑해지니까. 라고 생각하며 웃는 것 같아 불편하다.

 

 

두번째는 광고 마지막부분 "쿠폰이 어딨더라?"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수 많은 유저들이 12커검 사태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나

시스템오류였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만 늘어 놓았다. (시스템오류였으면 12커검이 아닌 몇커검인지 공개를 하고, 다른장비들도 상당하다고 하던데 어떤 루트로 획득하였는지에 대해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함).

 

마지막 장면 택진이형이 검러쉬 날린 유저를 보며 웃으면서 "쿠폰이 어딨더라?" 라고 말하는게 자신도 쿠폰등록해서 드래곤다이아몬드 얻어 게임한다로 해석되는게 아닌,

저녀석, 러쉬 날려 기분 상했을텐데 12커검 쿠폰이라도 하나 줄까?(운영자 임의로 아이템제공) 라고 들리는게 작금의 리니지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