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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과금 유저들은 총사 빨리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크레용팝
댓글: 23 개
조회: 9135
추천: 12
2018-05-31 10:28:33


금일 새벽까지 50 딱 찍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총사캐릭 키우기를 포기했습니다.

총사캐릭을 포기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 모든 것이 과금, 과금, 과금. 

소과금, 무과금은 총사 쳐다도 보면 안됩니다.

위에 첨부한 표이미지를 보시면, 
여러분도 쭉 느끼셨겠지만, 3단계 대시까지가 
보통의 일반적인 수준의 소과금 유저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입니다.

명코 16만개를 모으려면 대략 3달정도가 걸립니다. 
그것도 매우 열심히 퀘스트와 혈레이드를 빠짐없이 참석해서요.

그렇게 고생해서 대시를 배우면 자유롭게 쓸수 있느냐?

아닙니다. 대시를 시전할때마다 명코가 10개씩 소비됩니다. 10개가 적은것 같죠?
라인캐릭들 싸움하는거 보시면 보통 반나절 이상은 싸우고 있습니다.
요정캐릭 엠떨어지면 어떻게 하던가요. 무한 소울 돌리죠?
총사는 이 대시를 소울같은 빈도로 쓰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도망가면서 턴각 나오면 대시, 쫓아가면서 상대발묶으려 대시, 포커싱당하면 그거 떼내려고 대시,
그러다보면 하루 수십수백번씩 쓰게 될겁니다. 이 횟수에 x 10 입니다.
과연 명코 10개가 적은걸까요?

심지어 대시는 겨우 3단계 스킬입니다.

이렇게 명코를 줄줄 흘려가면서 70만개짜리 그랩은 구경이나 할 수 있을까요?



둘째, 공격스킬의 부재.

스킬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더블샷, 멀티샷, 윈드밀샷 이 세개가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멀티샷, 윈드밀샷은 사거리만 다를뿐 같은 스킬이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더블샷과 멀티샷, 이 두개가 총사 스킬의 전부입니다.

그나마 데스스나이핑이 뭔가 강력한 한방 스킬처럼 보여지는데,
3단계 스킬에 얼마나 큰 데미지를 주긴 할까요?
제가 볼땐, 잘해야 법사 아스파정도의 데미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스나이핑 엠피소모가 굉장히 심합니다.
한번쏘는데 엠피50씩 답니다. 
현재 50렙에 컬렉션 포함해서 엠통500입니다.

솔직히 데스스나이핑 정도는 아덴상점에서 팔아도 되지 않았을까....
스킬도 없는데, 스킬획득 난이도까지 너무 높여놔서 
지금 총사 키우는 유저의 대부분은 스나이핑 못배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스스나이핑은 아마도 다엘 더블이나, 팽 정도의 입수난이도와 가격을 형성할 것 같네요.
(내용추가) 데스스나이핑은 전설급 스킬이라고 하는군요. 소과금은 꿈깨세요.;;

+

게다가 데스스나이핑 이후로 공격스킬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4,5,6단계 스킬이 전부 디버프+해체스킬이거든요.
그냥 뒤에서 딱총이나 쏘는 짤짤이 캐릭인 듯 싶어요.

+

총사 스킬중에 2개는 심지어 "히든" 이라고 표시해놨습니다. 
즉, 미구현이라는 소리죠.

총사가 너무 쎄면, 다소 약하고 비중없는 스킬이 히든으로 나올 것이고,
총사가 너무 약하고 비인기가 되면, 히든이 강력한 스킬로 나올겁니다.

엔씨 내부적으로도 총사캐릭에 대한 데이터가 없으니, 
유저들이 키우는걸 봐가면서 스킬패치를 하겠다는 소립니다.
이거 돈 받고 서비스하는 게임 맞나요? 기가 막힙니다.

15~20년전에 처음 mmo가 생기던 시기야, 만들면서 서비스를 했다지만,
지금 2018년까지도 엔씨는 너무나 아마추어스럽네요.

총사 캐릭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고, 린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주길 기대했지만,
제 대답은 글쎄요...... 이네요.

Lv9 크레용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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