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투사 좋은데 왜 다들 우는 소리만 내십니까~

제가 투사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투사의 장점에 대해 말해보죠.

1.투사는 상남자기 때문에 알보칠만 바르면 된다.

2.포우뽕은 못 잊는다.

3.마나 걱정 전혀 안한다.

4.스킬 어느 타이밍에 써야하지? 뭘 써야하지? 하고 고민할 필요없다.

5.보스 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6.유저 수 가 희박하다.(클랭 개꿀 or 공성 용병 개꿀띠)

7.아이템 가격이 전반적으로 싸다.

등등....

그럼 단점도 있겠죠? 

1. 몸이 약하다. 

2. 사냥 유지력이 딸린다.

3. PVP 1:1 시 유감스럽다.

등등.... 

이정도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는데요. 

 제 생각 입니다만 투사의 단점은 지인과 혈맹원들로 그 공백을 충분히 채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친구없는건 아니죠? 

 

 내가 1:1 쳐발렸다. 인정하시고 친구 부르세요. 형 누나 부르세요. 이 게임은 핵과금러 아닌 이상 다굴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전투 지휘가 있을 때 이야기지만요. 

 

 결론은 저도 현타가 올 때 많고 하지만 투사가 그렇게 암울한 클래스는 아니에요. 

그러니 투사의 특성(디버퍼,보스딜)을 잘 살려서 만족스러운 투사 생활 하세요.  

설마 클래스 인기 없다고 폐지 하진 않겠죠... 

아무튼 남은 투사분들 힘내시고 존버는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