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에서 암기갈아타고 다시 막판에 신검 갈아탄 무과금 유저입니다...
방어는 156에서 161, 마방은 72에서 81, 근뎀은 64에서 69(스샷은 악한이 아니고 뇌신이라), 근명은 83에서 93으로 올랐고 리덕은 19에서 14로 감소했네요.
오만7층이 목표였는데 역시나 컬렉없고 마방없는 깡방 무과금은 버겁더군요.
몹쏠릴때마다 도망가고 한 50분 버텼나?
버텼다는 말이 팩트일만큼 버거운 일전이었고 토나올것 같아 더 강해지기 전에는 도전하기가 싫네요.
오만6층은 3시간 정도가 한계였는데 뮨 내리니 6시간동안 물약 200개도 안들었습니다.
참고로 1방 손해보고 7강 신관의 마력서 차고 메디테이션 쓰고 사냥했고 1시간동안 사용되는 마돌이 660개라 대략 풀뮨 7시간동안 사용되는 마돌값은 130만 아덴 정도더군요...
장풍이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잔여mp 99프로, 무게 49프로 맞추고 에너지볼트나 어스제일 내리고 사냥하니 장풍에는 훨씬 못미치지만 짝퉁장풍 효과는 있더군요.
오늘 라바 마수에서도 사냥해봤는데 속도는 암기에비해 더디지만 사냥이 되더라구요.
용던6층도 그렇고 처음 우려했던 기차놀이는 안해도 되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풀뮨은 오만에서만 쓰고 싸움도 안하는 상황에서 시간당 사용되는 마돌은 단지 6개(시간당 6700아덴 정도)이고 블레이브 배우면 용기물약도 안사도 되니 가성비도 신성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캐릭터체인지하며서 깨알같이 이계의 전투장갑 2개를 각각 900에사서 5띄우고 돌장으로 바꿨고, 3500에 9해창사서 9뇌신으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7악한은 지작, 9뇌신은 화작, 풍작, 9싸울은 수작해서 전시용으로 들고 다닌답니다 ㅎ
결론은 저같은 사냥유저한테는 암기보다 신검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상위 사냥터 도전은 절반만 성공했지만 우려했던 장풍사냥의 부재도 해결했고, 오만빼곤 유지비도 적게들고, 낮은 명중으로 인한 빗방도 크게 못느끼고 있으니...
여튼 지금까지 암기방에서 잼나게 놀았던게 참 좋아서 글 남겨봅니다.
모두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