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록 단축을 위해 모든 힘을 쏟듯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는 제조사들이 기술력으로 고성능과 디테일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극한의 성능과 미세한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경쟁에서 우위,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디자인 등 게이밍 기어 시장이 제조사의 최첨단 기술력을 뽐내는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 무선 통신의 지연을 없앤 게이밍 헤드셋부터 ‘끝판왕’급 게이밍 모니터까지 최신 기술로 무장한 게이밍 기어를 소개한다.
최신식 무선 기술 탑재해 지연 없앤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 PRO X 헤드셋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게이밍 주변기기 중 가장 무선화가 더딘 제품군 중 하나였다. 무선이 주는 편리함은 매력적이었으나, 송출되는 화면과 괴리가 쉽게 해결되지 않아 FPS 유저 등 민감한 게이머에게 외면받기 일쑤였다. 로지텍은 이러한 걸림돌을 해결한 프로게이머용 무선 헤드셋을 선보였다.‘로지텍 PRO X 헤드셋 무선’은 다양한 수상 경력의 ‘G PRO X 게이밍 헤드셋’에 로지텍의 독자적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기술을 탑재해 무선으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전 세계 엘리트 이스포츠 선수들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설계됐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고급 소재, 진보된 마이크를 통한 정확한 음성 커뮤니케이션, 정밀한 사운드, 완전 무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완충 시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약 12m(42피트)까지 수신 가능한 로지텍 고유의 무선 기술 2.4GHz LIGHTSPEED Wireless가 탑재돼 있다.또한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의 ‘블루 보이스(Blue VO!CE)’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게임이나 스트리밍을 할 때도 고품질의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사하는 PRO-G 50mm 드라이버, 보다 나은 게임 속 상황 인지를 위한 차세대 DTS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해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가벼운 메모리폼 패딩이 장착돼 이스포츠 선수들의 긴 연습과정이나 경쟁 게임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CES2020 혁신상 수상한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오디세이 G9’삼성전다 오디세이 G9은 가히 ‘끝판왕’급 게이밍 모니터라 부를만 하다. 49형 크기에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지원해 27형 Q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nit) 밝기, 240㎐ 고주사율 △G2G 기준 1㎳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 중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게임 장르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등 엄청난 스펙을 자랑한다.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에 대해 HDR10+ 로고 인증을 모니터 제품 중 최초로 받았다. 영상전자표준위원회(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 하이엔드급 HDR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는 'VESA Certified DisplayHDR™ 1000' 인증도 획득했다.ⓒ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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