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의 레이싱: 로지텍 휠 G923” 체험리뷰
오늘은 로지텍 레이싱 휠 G923 제품 리뷰로 찾아왔지만 그 전에 길지 않은 썰 좀 풀게요!
저는 평범한 잡식성 게임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PC mmorpg로 입문해서, 모바일 가챠게임을 거쳐, PS4로 콘솔에 입문한지 이제 3년차인데 딱히 장르불문하고 신작이라면 찍먹해보고 재밌어 하는 편입니다.
다만 절대 섣불리 예구하지 않는 게임이 3가지 있습니다.
바로 리듬, 격투, 레이싱 게임이에요.
소울류나 몬스터헌터 같은 노가다 게임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상하게 위 3 장르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피지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ㅜㅜ
그러다 처음 레이싱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가 포르자였어요.
친구가 데려가준 레이싱 까페에서 처음 듀얼 모니터와 화려한 기어, 쉬프트, 거치용 시트, 고급형 휠까지 만져봤어요.
굳이 차가 없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리얼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지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휠 가격에 놀라고, 시트 가격에 놀라고, 낯선 용어에 놀라고 마음 한 켠에 아쉬움만 남기고 진입을 포기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