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140장정도 찍었는데 건진건 몇개 없네요.
편의상 말끝 살짝 짧게 하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핸드폰이 안좋아서 사진 화질이 안좋은것도 이해 좀...
말도 잘 못해서 글이 재미가 없어도 이해 좀...
이해 해달라는게 많은것도 이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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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많이들 보이길래 뭐 많이 올라올 줄 알았는데 별로 안보이길래 (내가 못본건가) 올려봅니다.
이번에 플레이 오프 갈까말까 갈까말까 하다가 하루에 10불이라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음.
근데 주차비가 12불인게 함정.
첫날은 사람들 얼마 없어서 실망했음. 그래도 현장 분위기가 좋음.
나름 일찍 8시 반까지 갔는데 티모 모자 못받음... OTL
그래도 Thunderstick이라고 그 두드리는거 있는 앞쪽자리에 앉았는데 아래 스위치 누르면 불도 들어옴!
디자인은 두가지로 롤 로고(하얀불)랑 라이엇 로고(빨간불) 임.
하지만 아침/낮동안은 쓸일도 없고 불 켜고 두드리는 순간 불이 꺼짐 =_=;;; 멍미...
팔목에 찬건 티켓주면 하나 줌. 날마다 색깔이 다름.
입구 완전 한산함... e-sports 어쩌고 저쩌고 상금이 어쩌고 하다가 망하는줄 알았음.
김동준/강민 해설. 전용준씨는 아직 안오심. 세트 참 잘해놓음. 다른 나라 캐스터들이 부러워함 ㅋㅋㅋ.
프릭이랑 리빙턴3. 3일동안 저 자리를 떠나는 순간부터 팬들한테 둘러쌓이는데 웃으면서 잘함.
내려오면 오로코롬 둘러쌓임.
라이엇에게 모든걸 맞기고 몸만 온 중국 캐스터들.
입구 옆에서 이것저것 많이 팜.
롤/트포 열쇠걸이, 말자후디, 블릿츠후디, 티모모자 2종, 람머스모자 2종, 트포모자, 티셔츠, 바론인형 등등.
라이즈랑 트린은 여기도 왔음. 한번쓰고 모셔두긴 아깝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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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글은 사라지고 사진만 올리는 분위기니 이 분위기를 몰아서 사진만...
코스프레 / 바디페인팅
이 피들 3일동안 하루종일 뛰어다님.
브랜드
가운데 뭐지...
뭔가 거만해 보이는 아무무;;;
르블랑, 애쉬... 계속 둘이 서있는데 라일락님이 르블랑으로 애쉬 잡는다고 2분동안 부쉬에 서있던것만 생각남;;;
문도~
뭔지 모르겠는데 ogn 방송 탄것 같으니 올림.
리븐. 마지막날 방랑자 리븐도 있었는데 너무 앞쪽에 있어서 사진 찍으러 못감...
다이러스 애타게 기다림...
아리↑아리↓해.
아 놔 아칼리 눈감았네...
간칼리도 있었는데... 있었다고 알고만 있으면 됨...
세쥬겸 오리아나 아가씨 또 옴.
공 줄 끊어진듯.
Ironstylus 맞나? 랑 코스플레이어들
소나
소나
소나
인터뷰어 유명한애인데 어디인지 모르겠음.
소나가 많아 보이는건 착각임. 이 아가씨는 말 안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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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애들이 싸인할때 안움직이다보니 싸인하는 사진이 많음...
프로 선수들 사진 올리려면 허락 받아야되나? 안되면 알려주세요.
보이보이 네이놈.
결국 만남
스카라는 셀카로 둘이 찍는거 절대 못하게 함. 제대로 나오는 적이 없다고 꼭 다른 사람이 찍어줘야됨.
엑스페셜 네이놈.
카옥...
오셀롯 최고.
클템은 징크스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성적이 안좋다고 게임 전에는 사진 안찍음. 이건 게임 후임.
이 날이 좋았지...
회색옷 댄딘임.
평범한 뒷모습의 덥립. 예쁜 아가씨랑 같이 다니던데... 혹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날 기다리는동안 먹을것 나누어주는 라이엇.
선글라스 인터뷰.
쉬는 시간에 코그모 티셔츠 나눠주는것도 뭔가 이벤트 형식으로. 나름 8강부터 모두를 뚫고 올라온 사나이(왼쪽).
하지만 패배. 그래도 티셔츠는 줌.
북미 룰루 성우. 사람들이 이것저것 대사 들려달라고 하는데 범상치 않게 생긴 애가 와서... "룰루처럼 웃어 주세요".
티셔츠에 서머너 이름도 새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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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아 돈 좀 아깝다 하고 갔는데 이래저래 받아온것들을 보니 낸것보다 더 받아온듯... 돈 주고 산게 없음;;;
Banana OP 바나나, It's K 오렌지, 배너?
코크모 티셔츠, TSM Baylife 팔찌 x2, 입장 팔찌 x3
키/카드걸이, 티모모자, 닌자 람머스 모자
누가 블릿츠 후디는 못주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무슨 원 제작자가 뭐래더라 특허가 있어서 못나눠준대나 뭐래나 암튼 문제 생긴다고 안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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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도 많고 문제도 있었던 플레이 오프였지만 나름 재밌게 잘 보고 왔음.
다른 분들이 쓴것처럼 물도 꾸준히 나눠주고, 시간 때울때 아이템들도 뿌리고.
마지막날 문제 생기니까 라이즈가 나와서 공지 하면서 이래저래 보상 준다고 하니까 애들 좋아하던데.
온게임넷 가보신 분들은 많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이런것 갈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음.
운영 좀 못해도 개최 한것만으로도 고마워 죽겠음.
제일 인상 깊었던거는 라이엇 ceo들이 동네 형들처럼 왔다갔다 해댐;;;
트린은 뒤에서 뭐 하는지 잘 안보였지만 나오면 인기 좋았고.
라이즈는 자주 돌아다니던데 사람들이 인사하면 다 받아주고
회의 하는데 어떤넘이 사진 찍자고 하니까 찍어주고 싸인도 해주고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참 특이하면서 인상적이였음.
마지막으로 이거 미친 스압 읽어줘서 고맙다고 뭔가 이벤트라도 할라고 가지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이거 한국에서 되냐고 질문하는데 대답들도 없고... 구걸 할라고 하는건줄 알았나...
암튼 아는 분은 알려주시고.
읽어? 봐주셔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