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quietstrom 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quietstorm님께서 올린스샷에 보면
제가 욕한건 사실입니다.
할말없는건 알지만 제가 한말씀 올리자면,
quietstorm님께서 밴픽화면 즉 큐가 잡힌 후에
적팀이 샤코를 가져갔습니다.
그순간 quietstorm님께서 ㅅㄱ 이러시길래
다른분들이
ㅅㄱ는 머야.. / 샤코따위 킬안주고 그냥이기면되지
뭐이런식으로 얘기 하고있는데
quietstorm님은
그래 이기면 되지 는 샤코../는 mna..
이러셔서
제가 mna 안좋게 보지마세요.
이러고 게임이 시작됫습니다.
그렇게 게임은 30분정도 흘렀습니다.
탑에서 솔킬도 2킬인가 따고 샤코 갱와도 하나잡고 죽거나 해서
30분쯤 킬뎃이 11킬 2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타를 또 하게됐는데
quietstorm님이 타워다이브라고 하셨는데
타워다이브는 아니고 타워 사정거리 닿지않는곳에서
자르반eq 하고 궁으로 애니비아랑 코그모를 묶었습니다.
저는 순삭이 될줄알고 그랬었는데
반대로 우리팀원분들이 하나씩 없어지더군요..
그 한타는 지고 미드 1.2차가 밀렸습니다
그리고 채팅창엔 탄식이 우러나왔습니다.
게임시작부터 맺힌게 많았고 탑을 제외한 모든 라인이 답답했던 저는
그순간 이성의 끈을 놓았나봅니다.
저도 모르게 욕을 채팅창에 쓰게 되었습니다.
욕 한순간 quietstorm님이
이번 게임 끝나고 인벤에 올려줌
오늘 아침이 기대된다 이런 얘길 하셨습니다.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일을 저질렀구나.
그런데 이미 떠나간 배, 엎질러진 물이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글을 내려주실 수 있는지 여부를 묻기위해
귓말을했는데 차단을 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나가신건진 모르겠지만
말씀이 없으신 채 로그아웃 상태로 바뀌었고..
지금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욕한건 사실이나
게임 시작전부터 아 mna 이러시는거
솔직히 말씀드리면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허나, 제가 욕한 점은 사실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선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MnA 말이 많아서 자숙해야 할때인데
제가 이런 사고를 쳐버리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점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고도 불만이 있거나 하시면
MnA 클랜 자진 탈퇴 하겠습니다.
문제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글 마무리 지어봅니다.
-이상 MnA Dr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