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기 전에
이글은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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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게시판
인벤에서 오래된 게시판중에 하나였던 그 곳.
공통 게시판이지만
좀처럼 가벼운 분위기로는 커뮤니티를 할수가 없는곳이였다.
" 댓글에 반말 쓰면 신고 먹입니다 "
" 게시글은 3줄이상 안쓰면 신고 먹입니다 "
각 게시판마다
암묵적인 보이지않는 룰이 있지만
인벤 게시판에서 유일무이한 룰이 있고
그 룰을 지키기 위한 사람 ( 천룡인 )들의 가차 없는 단체 저격질로
수많은 떠돌이 혹은 신규 유저들이
잡초가 뽑히듯 제거가 되었다.
그당시 그곳엔
보딱 핑딱 파딱 인벤러들이 대거 모여있었고
눈에 보일 정로도 심한 친목질을 하고있었다.
닉언급은 기본이요.
타게시판에서 흘러온 저렙이나 자게이들은 철저하게 외면을 받았다.
심지어
친친마격리스트까지 만들어
공통게시판이라는 성격보다는 그들만의 게시판
이하 천룡인의 신전이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너 블럭

더군다나 당시 관리자를 맡고 계셨던분 역시
편들기에 급급했다.
수많은 게임게시판과 사는이야기 게시판의 크고 작은 국지전이 있었지만.
크게 3차 대전으로 요약할수가 있다.
1차 대전
( 디아자게 VS 사게 )

사소한 시시비였고.
1차대전의 시발점은 원래 사게를 하던 디아자게분이였다.
작년 6월인걸로 기억하는데
디아 점검이거나 섭다가 되면
인벤이 모바일로 전환 될정도의 화력을 뿜었다.
하지만
온갖 싸이트에서 몰려든 뜨내기들이 주를 이뤘기에
단합력이 거의 0에 가까웠고
결과는 사게의 압승
2차 대전
( 블소자게 VS 사게 )

한때 엄청난 로리 덕후 . 여캐 덕후를 보유했던 블소
사건의 시발점은
XXX 파밍글에 딴지를 걸던 블소 유저가
XXX 에게 " 블소자게는 더러운 XXXXX " 라는 욕을 듣고
블소자게에 올리게 된다.
1차 대전에서 패망한 디아자게이들과
사건이 터지면 항상 출동하는 와우 벨게이들이
참전하였으나.

또한번 잡초 뽑히듯 제거가 되었다.
하지만
관리자가 드디어 중재에 나서게 되고
영정혹은 블럭을 먹었던 각 게임게시판 유저들이 부활을 받게 된다
사건의 주동자였던 XXX는 영정.
이 사건이후
사게는 그간의 죳목이라던가 그들만의 룰이라던가
반성하는 기미가 약간 보였지만
다들 이번 전쟁으로 사게의 변화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기에
사건이 종료되고
한동안 조용했다.
3차 대전
( LOL자게 VS 사게 )

디아 라는 게임이 9월이후 급격하게 망하게 되고
더불어 자게역시 망하게 되었고
인벤 최강의 잉여력 집단은 LOL자게가 명맥을 지키게 되었다.
LOL 자게 흰딱분이 사게에 글을 남겼고
사게에선 마치 걸래처럼 무시하는투로 비꼬기 시작.
전투개시.
결과는

엄청난 화력이였다.
그 당시 작성자 본인은
한페이지 글 5개 제한의 악법과
잠재적 법죄자로 낙인 찍혀 인장조차 볼수없는
디아 자게에서 상주하였고
1차 대전때
oo 이라는 댓글로 블럭을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결과였다.
:
요약을 하자면
지나친 친목과 그들만의 룰로 공통게시판에서 텃세부리는 그들
결국엔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