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섭 첨 오베할때 롤을 시작했음
재작년 11월이었나.
30찍은다음 뭣도모르고 랭돌렸다가 쓴맛 봤지 ..
랭크점수 800점이었고 그냥 흔한 쓰레기였음
그러다가 시즌3 된다고 [ 레이팅 초기화 시키기전인지 후인지 기억이안남]
보상준다할때 골드가자 ! 하고 랭크 돌림 ㅋㅋ 겁대가리가 없었지 그때도.
그래도 버스도 타면서, 1200점은 찍게됨.
그때 굉장히 기뻐서 1200점 넘겼다고 글까지 썼었고.
그리고 .. 시즌3가 된 후
별거 없었음 실버1 까진 가도 3~5점씩 오르거나 깎이고
도저히 ... 골드로는 못 갈것 같았음.
결국 혼자 멘붕해서 라인전 말리기 시작하면 던지는등
애초에 내가 자랑하던 부처멘탈도 사라짐
그리고 시즌3 보상이 발표됐음
이번엔 제발. 하는 마음에 실버4 까지 수직하강한
계정 부여잡고 멘탈관리 철저히 하면서 게임했음 !
그리고 ...
승급전 2승 2패 마지막 한판
5판 동안 모스트 였던 서폿만함.
후 .. 이겼다 ..
저 문양, 바뀔때 간지 나더라. 소리까지 나올줄 알았지만, 여튼
뭐 아직도 올라갈 산은 많지만
기쁨.
평생 꿈조차 못 꾸리라고 생각한 골드에
내가 발을 들여 놓아서.
누구는 방송하는 풍모씨 때문에 해수면 상승중이다, 하지만
골드만으로 나에겐 큰 의미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