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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 [단편소설] 소환사 협곡 이야기

아이콘 베이지
댓글: 2 개
조회: 267
2013-11-03 00:24:1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34Iq





게임은 점점 블루팀 에 넘어가고 있었다.

퍼플팀은 지는 상황 이였지만 아무도 채팅 을 하지 않으며.
이겨볼라는 의지를 가지며 하고 있었다.

그 와중, 퍼플팀 탑에 있던 쉔 은 징징 대기 시작 한다.

이거 못이겨~ 서렌치자

하지만 퍼플팀 그 누구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렇게 쉔이 징징대는 가운데 게임은 지속 됐다.
상황은 그래도 전보다 약간 좋아진 상태.

퍼플팀이 이길수 있는 여건이 아까보다 늘어난 상태였다.
하지만, 탑 부분 교전에서 미드라이너 트페는 혼자 짤려 죽고 만다.

그렇게 바론 은 적에게 넘어 가나 싶었던 찰나에

자르반 은 마지막 도박수를 건다.
적 바론을 뺏겠다는 도박수.

퍼플팀 이 박은 바론 와드 시간 은 바론의 피 2300 쯤에 사라지고
그 근처에 있던 자르반 은 뒷쪽에서 바론을 뺏어 보고자 서있는다


그렇게 시간이 약간 지났을까 자르반 이 EQ 로 바론을 향해 돌진한다.
두둥!

!!!!

자르반 과 적 다섯명의 바론 싸움.
결과는...

자르반 은 결국 바론 을 빼앗지 못하며
처참하게 바론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만다.

그렇게 블루팀 에게 아주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퍼플팀에서 단한번의 실수라도 할경우 게임이 끝나는
상황 까지 가고 만다.

그렇게 꾸역꾸역 퍼플팀 은 버텨가며
블루팀의 파산 공세를 막아낸다.

그렇게 냉전이 시작된다.
전 맵은 블루팀이 장악.

그러던중 트페가 블루를 먹겠다는 심산 인지
블루 쪽에 가서 적에게 짤려 죽는다.


이 죽음을 본  자르반 은 끝내 분노를 참지 못하며 키보드 에 손을 올린다.

자르반 "아 병신 색이 적은 바론 두르고 있고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 뭔 생각으로 블루를 쳐먹으러 가지?"

분위기는 극도로 험악해 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트페는 조심스럽게 키보드 에 손을 올린다.

트페 "어짜피 진 게임 인데?"

그의 답변에 자르반 은 화가 무지 났는지 3초 침묵 이후 다시 키보드 에 손을 올린다.

자르반 "병신색이 그럼 넌 어짜피 뒈질텐데 넌 지금 왜 사냐?"

아무도 자르반 말에 반박을 하지 못했다.

- 끗 -








이니부자

Lv87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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