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유저입니다.
딱히 인증할 만한 실력은 아니라 인증은 접어두고
제가 생각했을때 많이 바뀌었거나 주목할 만한 순서로 걍 느낀점 쓸께요.
북미는 1주일 전 쯤에 패치 된거 같아요.
우선 마스터리 패치가 좀 크네요.
너무 많이 바뀌어서 새로운 마스터리를 연구하는데 시간을 좀 써야 할듯 합니다.
마스터리는 모든 챔피언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룬은 새로운 룬 나온다고 인벤 방송에서 들은거 같은데
아직 새로운 룬은 못봤네요.
1. 서포터
돈탬이 많아졌습니다.
장신구도 생겼고요
와드는 한 사람달 3개밖에 못해요. (한번에)
즉, 서포터가 돈을 버는 것이 용이하단 말입니다. 어차피 와드는 많이 못까니까 많이 안사도 되고....
전 원래 서폿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패치후에는 서폿도 재밋어요.
피들서폿 하면서 로아가기 쉽더군요.
룰루 픽스에도 ap 계수가 붙으면서 룰루짤 겁나 아픕니다.
미드로 활용되는 모습도 봤네요.
잔나도 쉴드나 패시브에 ap계수 붙었죠.
이속 증가가 글로벌은 아니지만 나중에 ap 올라가면 겁나 빨라져요.
슬로우 % 에도 ap계수가 있음.
그리고 쉴드로 공격력을 올려줄 수 있는데 거기에도 ap 계수가 붙어서 원딜이 매우 강력해집니다.
전 최대 +50 AD 까지 해봤네요. 바론버프 수준임 탬창 하나 더 만들어서 BF대검 달아주는거임.
그리고 예전처럼 맵이 어둡다고 서폿탓 못해요
어차피 3개가 한계니까요.
핑와는 채력이 5칸으로 늘어났지만 투명하지 않습니다.
투명을 볼 수 있게 해 주지만 자기 자신은 투명하지 않단말입니다.
핑와 아니어도 장신구로 투명와드를 찾을 수 있어서 전 핑와를 잘 안사게 되더군요.
마스터리와 탬을 잘 조합하면 돈 매우 잘 벌립니다. 전 시즌에 비해서...
2. 정글러
정글에서 와드 하기 좀 쉬워졌죠.
부쉬들이 길이가 짧아지고 폭이 넓어졌습니다.
대신 정글러 역시 와드를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으니 현명하게 써야 합니다.
안쓰면..그 팀엔 와드가 적에 비해서 3개 줄어드는거죠.
새로 생긴 중립몬스터!
매우 유용해요.
랩업이나 돈 수급이 좋아졌어요.
라이엇 말처럼 이젠 거의 모든 플래이어가 자기가 원하는 탬을 갈 수 있게 된거 같네요.
정글과 서폿이 돈을 전보다 많이 버니까요.
하지만...스틸 당하면 ...매우....야릉남....
3. 탑, 미드
딱히 바뀐건 없는듯 합니다.
아마 사용되는 챔프는 좀 바뀌지 않을까 싶군요.
그래도 장신구로 꽁짜와드를 한개씩 할 수 있어서 와드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건 좀 줄었으나
서폿이 3개밖에 못하니까 와드를 좀 같이 사주는게 좋아보입니다.
4. 원딜
별거 없습니다.ㅋ
한가지 특이사항은
원딜은 서폿이랑 라인을 갖이서는데요
돈탬중에 내가 cs를 먹으면 그 돈은 근처에 있는 아군 챔피언도 1+1 처럼 먹는 돈탬이 생겼습니다.
사폿이나 원딜 둘 중에 한명이 그 탬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죠?
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물론 서폿이나 원딜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전 제가 서폿일 때 그 탬을 사는 경우가 50% 정도 됩니다.
원딜한테 물어보고요.ㅎ
5. 걍 내 생각
근데 하면서 계속 느낀건
anti-Korean 패치 같다는 겁니다.
가장 많이 하는게 시야장악이잖아요.
솔찍히 다른 나라도 하긴 하지만 전 한국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싸움=>시야장악=>스노우볼링
근데 각 사람이 할 수 있는 와드의 숫자가 3개로 한정되면?
우선 미니맵이 어두워지고요.
모든 사람이 와드를 사야한다는 압박감이 예전보다 강해졌습니다.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좀 어려워진듯 해요.
뭐 저는 프로가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걍 제 느낌이 그렇단 겁니다.
곧 대처법이 나오겠죠.
아님 저만 느끼는 것이거나.ㅋㅋㅋ
잠을 너무 일찍 깨서 걍 써 봤습니다.
오늘 한국섭도 패치된다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모두 승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