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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이런 분들 어떡해야 할지 묻고 싶습니다..

이그렉
댓글: 3 개
조회: 166
2014-01-22 00:16:47

 

 

안녕하세요. 시즌2 중간부터 롤을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 글 보시고 별 느낌 없을진 몰라도

 

일단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일단. 'LuminousArc' 이건 제 계정입니다.

 

 제 닉네임은 둘째치고..왜 듀오 닉네임은 모자이크 안했냐고요? 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KDA 가 형편없다는 등... 쟤네 때문에 졌다는  그런 얄팍한 소리 할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말이 너무 길어 질수 있으니 스샷 3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패드립 한두번 듣냐고 하실 수있지만... 저희 팀원들은 저 둘한테서 게임초반부터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패드립을

 

    당했습니다.

 

   제 컴퓨터가 좀 안좋아서 게임을 녹화안해두는게 아쉽네요. 정말...억울할정도로 패드립당했습니다.

 

 

 

 <초반>

 

 초반에는 인베를 성공해서 기분 좋게 시작하고 카직스 정글의 카정까지 방지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5분쯤부터 봇이 어려워 하더니 갑자기 '정글러(리신)' 에게 '서포터(쓰레쉬)'가 갱안오고 RPG만 한다면서

 

막 도배를 하며 채팅창을 혼란스럽게 해놨습니다. 그래서 전 계속해서 두사람에게 '손가락을 채팅으로 증명말고 게임으로

 

증명하라' 라고 말하면서 말렸습니다.

 

 <중반>

 

 계속되는 말 싸움 끝에 쓰레쉬가 패드립을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건 진짜 인간으로써 하지 말자' 라고 하니까..

 

 결국에는 저에게도 계속해서 패드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입에 올리기도 쉽지않은데... 저희 어머니를 몸파는 여자로 만들지 않나...

 

 신경안쓰려고 해도 계속해서 저에게도 패드립을 날렸습니다.

 

 <후반>

 

 어떻게 되나요.. 역시 게임은 꼬이죠... 사람이 한가지만 다른데 신경써도 제 실력 안나오는게 사람인데..

 

 그런데 저 듀오 두 사람은 끝까지  남 탓만하고 지속적인 패드립으로 인심을 공격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

 

 진짜 진심으로 물어봤습니다. 패드립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냐고... 욕하면 세보일꺼같냐고

 

 

 근데 결과는 위의 스샷과 같습니다.

 

 

 

 

 

 

 

 

 -결론-

 

 

 제가 저 두사람 고소할 일도 없고.. 그럴 기력도 없습니다. 사실 몇년 전부터 작년 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병무청 신체 검사 지속되다가..

 

 결국에는 면제로 이렇게 집구석에서 롤 하고 있습니다.

 

 그저 관심종자들 아니냐 이런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아닙니다.

 

 저는 자랑 할 껀 아니지만.. 지금 육체적으로는 거의 산 사람으로 보긴 그렇습니다. 대부분 아주 친한 사람 몇 외엔

 

 계속 숨기고 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라 이런 건 더욱아니고.. 제 병도 벼슬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 이라면... 어리고 나이먹고를 떠나서 입으로 바늘을 쏘는 그런 일이 정말 없길 바랍니다.

 

 저도 살면서 욕도 해보고 가끔은 잘못됐다 라는 행동도 있습니다. 인간이니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런 모습은 누가봐도 추할꺼라는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혹시나, 저 게임한 듀오분들.. 이 글 보고 좀 깨우친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

Lv19 이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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