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신생프로팀 얘기입니다.
사실과 허위가 섞여있을수도 있으니
그냥 재미로 보시고 판단은 알아서 하세요.
전 그 유저의 친구의 동생의 사촌형한테 들은 얘기에요.
완결은 a의 주관적 생각까지 들어있기에 주관적 생각and완결편 추가 문장을 @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1탄 *
한 유저가 모 팀에 2팀 네이밍 스폰을 제의받음(이하 a라 칭함)
원래 알던 동생의 제의였기도 하고
원래 대회를 나가려고 했던 a는 팀원을 몇 구하고 있었고
그 팀원이 지방에서 살 수도 있다 생각하여
차비라도 지원한다기에 혼쾌히 승낙.
그런데 갑자기 1팀 탑이 팀을 나갔음.
1팀 정글이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a가 1팀 정글 테스트 봄.
@a는 알던 동생이 지금 1팀 정글이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a가 1팀 정글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음.
@그리고 a에게 스크림을 할 수있냐고 물었고 a는 가능하다 말하고 시간에 마춰서 접속함.
@고로 a는 이게 1팀 테스트인지도 몰랐음.
@a는 1팀에 테스트없이 들어온 줄 알았으나, 스크림이 끝난 후 코치와의 대화에서 테스트란걸 깨닫게 됐음.
테스트 합격 후 감독이 이런저런 제공조건과 계약조건을 설명해줌.
신생프로팀 치고는 조건이 괜찮았음.
@숙소가 원래 금요일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공사 문제로 월요일까지 연기됨.
@a는 금요일엔 못 들어가고 원래 하던 일을 인수인계를 해야해서 주말은 지나야 할거 같다고
@말을 했었는데 숙소공사가 마침 월요일날 끝나 모든 팀원이 월요일날 모이게 됐음.
a가 숙소를 갔더니 선수가 6명임.
@a는 어리둥절했음. 아직 상황 파악이 안돼서 조용히 있었음.
알고보니 팀을 나갔던 탑이 복귀해서 2정글에 1탑 식스맨 체제가 됐음.
@분명 정글이 탑으로 가고 a가 정글로 들어간 거였는데, 탑을 다시 팀에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 일어반구조차 없었음. 정글에서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던 팀원은 다시 정글로 포지션 변경함.
a는 사전에 이런 얘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 함. 통수맞고 숙소 생활 시작.
이미 숙소까지 들어온거 열심히 하기로 함.
왜 식스맨 체제로 시작됐는지에 대해 물어보진 않았다 함.
@a는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았고 현 구단주에게 얼핏 돌려서 말했음.
@원래 했던 말이랑 달라서 많이 당황했다고 했음.
@구단주는 사과나 어떠한 것 없이 a가 2팀을 하기엔 잘해서 1팀으로 넣었다 함.
@a가 나중에 안 사실인데 팀을 나갔던 탑은 다른 팀 테스트를 봤고 그것 때문에 정글이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고 a가 테스트를 보게 된 것임.
@탑이 테스트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a가 1팀에 합류하기로 이미 정한 후에
@팀에 복귀했다고 함. a에겐 어떠한 사실도 알리지 않았음.
근데 a가 스크림할땐 게임 피드백 거의 없었음.
@기존 1팀을 1팀이라 칭하고 a가 정글로 뛰었을 때의 팀을 a팀이라 칭하겠음.
@1팀이 스크림할땐 코치가 스크림 내내 필기를 열심히 한 후 끝나고 피드백을 자세하게 함.
@a팀이 스크림할땐 코치 필기x, 끝난 후 피드백을 요청한 a에게 이번 판은
@피드백을 준비하질 않았다고 하며, 구두로 간단하게 피드백 함.
@이 일이 있던 사건은 합숙 후 첫번째 스크림 때 있었던 일임.
@a는 코치가 a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느꼈음.
@그 외에 a팀이 스크림을 할 땐 거의 모든 오더를 a가 내렸음.
@스크림이 끝난 후 팀원 중 몇몇은 a의 오더만 듣고 따르면 거의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했음.
@하지만 코치는 서폿에게 오더를 내리라고 함. 서폿이 오더는 부담된다고 했더니 연습하라고 과제를 남김.
@a는 자신이 경기를 뛰면 어차피 자신이 오더를 할 텐데 서폿에게 오더를 연습하라는 과제까지 내 주는 코치를 보며
@이 코치는 자신을 경기에 쓸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함.
@이 사건은 합숙 후 2~3일 차에 있던 얘기임.
@스크림 때 a가 하지말자고 했을 때 팀원들이 밀어붙이면 거의 다 팀이 막대한 손해를 봤음.
@a는 평소 팀랭은 단 한판도 하지 않는 솔랭전사임. 고로 팀게임 오더에 익숙치 않은데도
@비록 스크림 3~4경기 정도 밖에 안했지만 빠른 속도로 적응해가는 자신을 보며
@조금 더 연습을 많이 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음.
@a는 카오스란 aos게임에서도 게임시작한지 3주정도 된 1명, 10일정도 된 1명을 데리고 3:3 대회에서
@한창 잘나가는 네임드 팀도 몇 격파하며 예선 4강까지 갔을 정도로 오더 및 팀원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남
* 2탄 *
대회 전날 1팀 정글러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생이라 졸업파티에서 술을 먹은 상태로
연습시간에 피시방에서 들어옴(졸업식때문에 집에 내려가 숙소에 없는 상황)
스크림 시간에 4판중 3판을 1팀 정글러로 진행(팀원 몇은 a를 끼고 스크림 진행하자 하지만 코치는 무시)
@대회 전날 스크림이라 나름 중요한 스크림이라 할 수 있음.
@술 먹은 1팀 정글을 4판중 3판을 기용함으로써 코치는 a를 쓸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내비춘 듯 보임.
@a는 코치가 자신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코치는 합숙 첫날부터 노골적으로 a를 정글로 쓸 생각 없이 행동했음.
@a는 이럴거면 자신을 왜 불렀는지 의문이 갈 정도였음.
@하지만 정작 팀원간 평가는 a는 없어선 안 될 존재였음.
a는 숙소에서 5일간 스크림 7게임 정도 진행했음.
a는 5일간 연습을 하며 팀원들 속에서 존재감이 상당하게 됐음(본인 주장이라 실제론 다를지도 모름)
그러다가 토요일 나겜 주최 최강클랜전 클랜배틀 아마추어 대회를 하게 됨.
이 대회는 16강 시작임.
코치는 a를 제외 나머지 팀원으로 16강 진행하기로 함.
16강 초고속 광탈함. 그냥 광탈도 아니고 개쳐발림.
팀원들은 그래도 신생프로팀이라 생각했는데 아마한테 개쳐발리고 맨붕함.
숙소복귀 후 피드백 함.
@피드백은 별거 없었음. 너무 초반부터 오더 문제로 발렸기 때문에 피드백을 할 것 자체가 없었음.
@a는 자신이 그 경기에 있었더라면 최소한 이렇게 허무하게 발릴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음.
a는 이미 자신에 대한 처우를 참을대로 참은 상태였음.
a는 당시 코치가 잘못된 판단을 내려서 대회를 졌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피드백이 끝난 후 a는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팀원들과 감독이 다 있는 상태에서 코치에게
대체 엔트리는 무슨 기준으로 짜는 거냐고 물어봤음.
* 3탄 *
코치왈 - 챔프폭과 팀에 더 맞는 선수를 생각해서 엔트리를 짯다.
a보다 기존 정글러가 더 맞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라는 말에 a는 '아..네.' 라는 한 마디로 일축했음.
그것을 끝으로 회의는 끝났고 감독과 코치 회의가 이어졌음.
@a는 이 질문을 할 때 그 코치와는 마냥 좋은 사이가 되지 못할 거란건 당연히 알았음.
@하지만 a는 그 코치가 계속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만을 두고볼 수가 없었음.
(감독은 클랜배틀 대회 하루 전날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고, 원래 감독은 구단주가 되었음.
따라서 현재 감독은 a와 코치와의 관계를 잘 모른다고 할 수 있음.
감독은 선수에 대해서 코치가 하는 말만 듣고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코치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롤챔 엔트리를 선수들간의 투표 결과로 정하겠다는 것이었음
1. 1팀 탑 - 1팀 정글
2. 1팀 탑 - a 정글
3. 1팀 정글(탑으로 변경) - a 정글
로 투표를 시작함.
@a는 투표를 한다면 3번을 찍고싶었음. 하지만 a는 투표권을 기권함.
a는 혹시라도 자신만 팀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임.
결과는 기권 한표를 제외한 5표 만장일치로 a정글이 채택되었고 탑은 1팀 탑이 채택됨.
@a가 투표를 했다면 탑은 동률이었음. 그땐 어떤식으로 투표가 진행됐을지 모름.
@a는 차라리 이럴거면 투표를 할 걸 생각했음. 1팀 탑은 a가 자신과 많이 안 맞는다고 생각했음.
@스크림때도 1팀 탑과 a의 오더가 갈려 손해를 볼 때가 종종 있었음.
@이건 a만 느끼는게 아니고 다른 팀원 몇도 느끼던 문제임. 그래서 그 팀원은 3번을 찍었다 함.
@a는 투표결과를 보고 자신만 코치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란걸 느낌.
@1팀 정글은 다음 날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갔음. 이로써 5인 체제가 됨.
그렇게 해서 a팀은 롤챔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고, 대회에서 1경기는 a의 활약으로 탑라인 제외
전라인 우세속에서 무난하게 경기를 압도적으로 이기게 되는 것 같았으나 팀원들의
사소한 실수가 쌓이고 쌓임. 결정적으로 a가 바론 스마를 실패해 역전의 빌미를 제공함.
결국 역전당하고 지고 2경기는 1경기의 여파인지 무난하게 지게 됐다 함.
1경기
@a는 경기 내내 스마 실수 외엔 플레이가 상당히 훌륭했음.
@봇은 원래 잘하는데 a가 힘을 보태주니 캐리각이 나왔음.
@문제는 미드탑인데 탑은 갱 개입없이 플레이를 했는데 a가 너무 잘 커서
@딜교환이 살짝만 되어있어도 다이브를 쳐도 쉽게 잡아낼 정도였음.
@근데 그 딜교환이 안됨. 항상 체력이 다 차있었음. 결국 상대 탑은 왕귀를 함.
@a팀 탑은 스크림 때 라인전에서 자주 져서 a팀원들이 탑에게 대회 땐 픽 하나만 강요했음.
@미드는 2~3킬 정도를 따줬지만 캐리각이 안나오고 동등한 파밍을 계속 함.
2경기
@a의 갱킹으로 봇 더블킬을 함.
@탑 2:2 역갱에서 a팀 탑이 상대팀의 스킬을 점멸로 피할 수 있었음에도 반응을 못함(예를 들어 자르반 플 깃창이라던지)
@피하기 어렵지 않았던 그 스킬 하나를 못 피함으로써 탑 2:2에서 더블킬을 할 것을(최소한1킬) 오히려 더블킬을 당함.
@상황 자체는 동등했으나 팀원들 맨붕이 시작 된 듯함. 1경기 여파 + 탑 더블킬
@무난하게 게임을 지게 됨
경기가 끝난 후 팀원들은 피드백을 하고 코치들은 따로 회의실가서 회의를 함.
코치 회의가 끝난 후 선수 한명씩 회의실로 가 면담을 함.(감독은 사정상 전날 다른 곳을 가 예선에 못 옴)
a는 있는 그대로 대회 얘기와 팀의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했다 함.
@1경기는 자신의 스마 실수 덕에 졌지만, 키워놔도 캐리하지 못하는 미드,
@라인전을 져서 한 캐릭만 강요받으며, 라인전 압살 캐릭임에도 불고하고 같이 크는 것 밖에 못하는 탑을
@문제점으로 꼽음. 참고로 a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님. 팀원 대부분의 생각이 그랬음.
@팀원이 생각하는 a의 문제점은 챔프폭이었음.
@봇은 무리해서 유리한 상황을 넘겨주는게 문제였음.
@a는 경기를 지는데엔 코치도 영향이 있었다 하고 싶었지만 말은 안했음.
@a팀을 진작 적극적으로 연습시키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면, 이러한 실수들이 대회에서 현저히
@줄어들었을 것이고, 대회에서 이길 확률이 늘었다고 생각했음.
다음 날 감독이 왔음(전날 a가 잘때 감독이 1시간정도 숙소에 들렸다 갔음. 이때 코치와 얘길 한듯)
각 선수들과 면담을 가짐.
@감독이 이 나이로 프로를 하면 잘 할 수 있을것 같냐고 묻길래
@a는 자신도 나이가 프로로서의 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이 때문에 시작은 어렵겠지만
@시작만 하고 나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했음.
@대회에서 있었던 얘기를 하는데 팀의 문제점을 묻길래, 미드탑의 라인전을 지적했더니
@다른 선수들도 다들 얘기가 똑같다 했음. a는 자신의 문제점으로 챔프폭을 짚었음.
@그리고 감독도 다른 선수들도 a의 챔프폭은 문제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라 말했다 했음.
@봇은 코치진과 했던 얘기와 동일 함.
이때 a에게 감독이 선택지를 몇가지 줬음. 코치생활, 그 외 몇가지. 여기엔 팀을 나가는 것도 포함 됨.
(코치로 생활하는건 a가 팀의 오더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독이 말했음)
수요일까지 시간을 준다 하였으나, 코치생활에 관심없던 a는 그 자리에서 숙소를 나가겠다 했음.
감독에게 a는 평소 자신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으면 깊이 생각을 해보고 고치는 성격이라 하며
감독에게 자신이 어떤 부분이 잘못되어 팀에서 나가게 됐는지 말해줄 수 있냐고 물었음.
감독(전 프로게이머, 롤 아님)은 자신도 해봐서 알지만 나이가 많은 케이스 중 성공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다고 함.
그리고 코치에게 듣기로 a의 오더가 팀을 불리하게 만드는 상황이 가끔 나온다고 함.
챔프폭 얘기도 나왔음. 그래서 비슷한 기량을 가지고 챔프폭도 넓은 어린 선수를 기용하고 싶다고 함.
a는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반박해봤자 어차피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변경될 것 같지 않아 듣기만 했음.
@챔프폭 얘긴 스크림 수가 워낙 적어 코치는 물론이거니와, 팀원도 a의 다른 것을 볼 기회가 없었음.
@한마디로 챔프폭 얘긴 해보지도 않고 그냥 소문에 이렇다더라 라는 걸 그대로 말했단 거임.
@설령 실제로 그렇다 할지라도 그것을 보여줄 기회는 줬어야 했는데 그 기회조차 없었음.
@a는 코치가 팀원들과 감독 앞에서 대놓고 반항한 것 때문에 앙심을 품었다 생각했음.
@a는 코치가 처음부터 보여왔던 태도를 말해주고 싶었음. 코치가 여태 판단이 상당 수 틀려왔으며
@코치의 잘못된 판단만 아니었으면 a팀은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잇었을 것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음.
@또한 a는 감독이 생각하는 것보다 선천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게이머이며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오더 능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음.
@실제로 a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그 팀은 오더 차이가 너무 심각했음.
@하지만 결국 말을 안했음. 감독의 태도가 선수생활은 절대 불가한다는 쪽이었음.
@팀원들은 a가 방출되는 걸 몰랐음. 코치진 회의를 통해서만 결정 되었음.
@a는 휴가 가는 척 짐을 싸고 출발 전 아직 휴가출발하지 않는 팀원들에게 작별 인사 후 숙소를 나옴.
숙소를 나간 a는 구단주(전 감독)가 약속했던 어떤 일(푼 돈)로 구단주에게 연락을 했으나, 깜깜무소식
몇 일에 걸쳐 전화와 문자를 몇 통을 했음에도 잠수를 탔음.
@롤에 몇 번 들어오는걸 a가 직접 확인했음. 하지만 귓말은 하지 않았음.
@a는 아는 동생이 그 팀에 속해있기도 하고 해서 웬만해선 좋게 해결하고 싶었음.
@구단주가 하는 행동에 a는 화가 많이 나서 묻어두고 아무한테도 하지 않으려 했던 얘기를
@a의 친구의 동생의 사촌형한테 술김에 얘기를 하게 됐음.
@a는 코치가 왜 처음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하면 그 팀은 선수보다
@코치부터 바꿔야 길이 보인다고 했음.
제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여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이 두각이 안된 듯 합니다.
4줄 요약
1. 팀 테스트 통과 후 합숙을 하는데 a를 구단주와 코치진이 통수 침.
2. 팀원들은 a를 정글로 필요로 했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합숙 첫날부터 코치는 a를 배척함.
3. 본질적인 문제를 뒤로하고 코치의 주작질로(a의 숙소에서 겪은 경황상 추측임) a가 쫓겨남
4. a는 재수가 없다 생각하고 묻어두기로 하고 전감독에게 연락하지만 구단주는 약속을 안 지키고 잠수 탐.
이 얘긴 전부 다 사실일 수도 있고 전부 허위일 수도 있으며,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쓴 취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단주와 코치진의 통수질에 화가 난 a를 위해서
소소하게나마 복수해보고 싶어섭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데 글이 길어서
정리를 하려면 오래 걸릴것 같아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만 수정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