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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 글을씁니다.]오늘게임하면서 정말 고마우신분들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귤님형씨
댓글: 240 개
조회: 55425
추천: 148
2014-03-12 16:32:52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평소와같이 롤을 즐기고 있엇습니다..

 

비록 랭크게임은 아니였고 일반게임이었지만..

 

게임은 무난히 흘러가고 있엇고 저희 팀과 상대 편 모두 한쪽으로 쏠리지않은 군형을 유지해 가고있었구요

 

게임이 15분쯤 지나갔을때부터 제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모르는 번호이기도하고 게임에 집중하고있엇기에  전화를 무시했는데도 전화는 계속 오더군요..

 

혹시 급한일인가 전화를 받으니. 병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온 전화를 받으니.. 저희 외할아버지가 오늘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평소 외가 쪽과 친하게 지내던 저에게 외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신 친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 주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행중이던 게임에 팀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였고 저희 팀원분 들은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서렌을 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급하게 준비를 하고 현재 제 고향에 내려와 장레식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일반 게임이 었다고 해도 아무말 없이 힘내라고 하면서 게임을 종료해주신 저희 팀원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비록 이분들이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씁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양이의발톱님, 벙슨력방출님, bokken님, fataful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분들에게서 아직 우리나라가 좋다는것을 알수있엇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 우리 수정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신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Lv13 귤님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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