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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드디어 내일 군대가네요.

아이콘 눈쟁이갱플
댓글: 201 개
조회: 48822
추천: 139
2014-04-21 15:22:33
안녕하세요. 갱플랭크 "유저"인 눈쟁이입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국가의 의무를 하러 가야하네요.

그 동안 갱플랭크와 많은 추억이 쌓였는데. 더 이상 갱플랭크와 못 만날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제가 처음 갱플랭크를 시작했을때가 시즌1 중반쯤이었는데 그때는 "왜 총을들고 병신같이 근접공격을하지.."라고

생각을하고 몇판하다가 접었었는데 그 때가 갱플랭크가 원톱이던 시절이었는데 왜 투덜댔는지 후회가 되네요.

갱플랭크와 다시 재회를 한 때는 1년이 지난 시즌2 중반쯤이었는데 여러가지 챔피언을 연구하면서 질려가던때에

예전에 했던 갱플랭크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해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갱플랭크가 저에게 참 잘 맞아서 다른거 다 때려치우고 갱플랭크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갔죠..

제가 갱플랭크를 시작했던 때에는 갱플랭크가 리메이크전 이블린,리메이크전 트런들,리메이크전 하이머딩거와

더불어 트롤픽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어서 픽만하면 부모님 안부를 참 많이 물어 보셨고 게임을 할 마음이 없어보인다며 

맞 트롤을 시전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또한 초창기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공략들이 없었기에 템트리를 짜기도 참 힘들었었죠..

그나마 예전 갱플랭크가 OP이던 시절의 대회나 해외쪽의 공략을 보고 템트리와 특성, 룬 등을 참고해서

저에게 맞는 트리를 만들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 당시 제 랭크점수가 1400점대였는데 갱플랭크와 함께 시즌2 마지막을 1824점으로 마무리 했고

시즌 3에는 다이아1 71점까지 달성했었습니다.

그 동안 소소하지만 방송도 했었고 여러 인연도 만들어가면서 적지않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제대를 하고 나면 갱플랭크가 정말 좋은 챔피언이 되어 있기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제대로 완수하고 오겠습니다.

Lv76 눈쟁이갱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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