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맨탈만으로 다이아 찍는 방법

글쓰기에 앞서 필자는 롤 하기에 나이가 매우 많음.

 

하지만 어제 다이아를 찍었음.

 

오로지 맨탈 만으로..

 

난 미니맵도 놓칠때도 많고 순간 판단력 느리고 컨트롤도 좋지않고

 

골드나 실버 티어 피지컬 좋은 학생들보다 많이 딸림

 

하지만 맨탈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신함. 내 좌우명이 긍정의 힘 이거든

 

솔직히 롤은 특출나게 잘하거나 특출나게 못하지 않는 이상 승률은 50%에 거의 수렴함

 

 

골드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이나  골드에서 플레 간 사람이나

 

승률 단 몇% 차이임

 

 

 

롤은 역전이 가능한 게임이다.

 

난 20분 칼서렌 경기 나올때도 서렌 찬성을 절대 안누른다. 롤은 역전이 가능한 게임이거든.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빠른 포기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판당 mmr이 15점 이라고 가정했을때 빠른 포기는 15점을 버리는게 아니라 30점을 버리는거다.

 

왜냐면 패배의 반대는 승리이기 때문이지..

 

 

확률은 적지만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맨탈만 잡아도 역전 하는거 매우많다.

 

만약 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역전을 하면 그냥 포기해서 지는 경우와 엄청난 차이가 벌어지는거지

 

내가 찬성을 누르면 그대로 1패할 경기를 기적적으로 1승 으로 바꾼다면.. 2경기를 이긴거와 똑같고 자신감도 엄청나게 오른다. 

 

지는 게임 질질 끌면 오히려 맨탈 나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그만큼 맨탈이 강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야.

 

내가 찬성 누르면 바로 서렌되는 그런 상황에서 역전하는 판. 나는 이런 경기 숫자를 센다. 리플레이도 보고. 기억하고 싶

 

어서. 긍정의 힘을 증명하고 싶어서. 남들은 포기하는 경기를 긍정의 힘으로 이기는게 얼마나 많은지 느끼고 싶어서.

 

이번 시즌에만 무려 14번이다.

 

물론 내가 게임을 300판 넘게했고 그중에 14판 이지만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칼 서렌을 눌렀다면 게임은 그대로 종료됬을거고

 

지금 178승 146패인데

 

그 14승을 내가 찬성을 눌러서 14패가 됬다면

 

164승 160패가 됬다.

 

기적은 가끔씩 일어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지더라도 끝까지 해보는게 남자지.

 

 

반대로 내가 역전을 당해서 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난 최소화 한다.

 

이기다가도 내분 일어나서 지고 맨붕와서 지고 급해서 무리하다 지고

 

난 이런걸 막기 위해서 키보드를 쉴새 없이 두드린다.

 

팀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거지.

 

 

역전도 그냥 포기 안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뭐라도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거야.

 

상대 올 ad라던지  상대 지금 방심해서 기회는 온다. 뭐 이런말들로.

 

 

뭐 나도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보이거나 채팅만으로 맨탈 케어가 안될땐 그냥 포기한다.

 

하지만 단 3%의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난 끝까지 한다. 끝까지 이길 수 있다고 자기 암시를 하면서 팀원에게

 

사기를 불어넣어준다.

 

 

졋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순간 진거다.

 

하지만 이길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면 머리도 빠르게 돌아가고 자신감도 생기고 이길 방법이 떠오른다.

 

이건 모든 스포츠에서도 통용되는거고, 자기암시는 기본중에 기본이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자신감 넘치고 여유있는 플레이로 침착하게 상대를 농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자기암시를 해라.

 

그럼 자신의 벽을 허물고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질 경기를 이기게 만들고

 

이기던 경기가 터지는걸 방지하고

 

이런거 한경기 한경기가 엄청난 차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위에 말한 역전은 기적적인 역전승만을 말한건데

 

맨탈 안좋은 사람들 조금만 불리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항복 하고 싸우고 그러는데

 

만약 내가 그런맨탈이였으면 내 실력으론 지금 브론즈 였을 거라고 100%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