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전히 3류 야매 만화작가 비랑대겅입니다.
이번엔 상남자의 상징 트린다미어 외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애쉬랑의 러브신이 없어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트린다미어의 멋진 모습을 한껏 뽐낼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네요.흐흐
벗은 남자들을 더 그려야 겠습니다.
루시안 외전을 그리기 전 구상했던 트린다미어 외전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는데
루시안편에서 아트록스가 등장하면서
"어, 이 설정 좀 쓸만한데?"
하면서 부랴부랴 스토리를 뜯어 고치고 그렸습니다.
원래는 애쉬와의 러브...신... 이었습니다.(죄송합니다.)
참고로 이 만화의 스토리는 유제태 작가님의 헬블레이드라는 만화책에서 모티브를 따 왔습니다.
스토리의 뼈대를 써도 된다고 작가님에게 직접 허락도 맡았습니다.
뼈대가 이미 마련된 작품이지만 그걸 챔피언에 맞게 각색하고
새로 살을 덧붙이고 하는것도 상당한 정신과 육체의 노동이군요.ㅠ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싶습니다.
그... 트린다미어 하면 떠오르는 한 분(직접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은)이 계실겁니다.
명실상부 팬아트 게시판의 트린다미어 화신이시지요.
물론 그분께서 트린다미어 만화를 보고 좋아하시고,
그 반응을 즐기는 것은 커뮤니티 게시판 성격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그분을 신격화 시키고
보기에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과도한 친목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분의 만화 몇번씩이나 돌려 볼 정도로 좋아하고, 팬이지만
트린다미어 게시글이라는 이유로 그분 이름이 도배되는 것을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솔직히 이 만화도 그런 반응이 무서워서 다른것 먼저 하려고 했지만
이왕 그린거 용감하게 부탁하고 싶은 말을 하고 올리자 생각했습니다.
이.. 이런 말 했다고 추천 안주고 이러지 마세요ㅠㅠ
이 만화 그리는거 고등학생 입장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입니다.ㅠㅠ
구우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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