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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품&합성] 소라카&칼리스타 듀오는 흔치않아

아이콘 Finnjake
댓글: 15 개
조회: 12812
추천: 7
2014-12-14 02:02:18

안녕하세요. 언제나 같이

 

데비앙 아트에서 활동하시는 suqling분의 만화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suqling.tumblr.com/
http://zuqling.deviantart.com/

 

 

 

작가분이 정말 오랜만에 그림을 업로드 하셨습니다!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건 밑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ㅋㅋ

 

 

 

일단 아주 간단한 그림과 만화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uqling 曰

 

'누군가는 하지만, 대다수는 안 하는 조합.'

 

'제가 소라카로 처음 칼리스타와 봇듀오를 갔을 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역자 주 : 위 둘 표정을 보세요ㅋㅋ)

그러나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같이 호흡을 맞춰주었고, 내 영혼을 이상한데 집어던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게임에서 이겼습니다, 지금 말이죠.'

 

 

 

 

소라카는 배려와 희생의 아이콘이고, 칼리스타는 반대로 복수와 응징의 아이콘이죠.

 

배경 스토리나 게임 안에서나 둘이 보여주는 성격은 아주 상반됩니다.

 

그런 둘이 같이 봇듀오를 가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게 suqling님에겐 아주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간단한 단편 만화.

 

 

 

 

 

 

 

suqling 曰

 

'계약은 이루어지고, 이제 소라카는 사신이 된다.'

 

'갑자기 생각이 나길래 파팍 그렸습니다.'

 

 

 

 

엄마 울지마요ㅠ 워윅 개갞끼 해봐 개갞끼.

 

서포터의 자애심은 내다버리고 본격 혼돈, 파괴, 망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소라카의 이야깁니다.

 

칼리스타와 계약함으로써 사신 소라카가 탄생하게 되네요. 스킨 탄생 배경인 것인가...

 

 

 

번역하는데 아주 애먹었습니다.

 

작가 양반이, 자기 상상을 전혀 설명없이 그냥 쓱쓱 그리고 올리는 게 주특기라서

 

당최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있어야죠.

 

소라카가 말하는 두 번째 대사보고 겨우 알아챘습니다.

 

이게 두 번째 대사가 소라카 스토리에 나와있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suqling님이 최근 그림 업로드가 굉장히 느려졌는데, 이유가 뭔가 하니

 

 

 

 

 

 

3D 작업하고 계십니다.

 

이분 최소 노가다 좀 뛰시는 분. 힘들다고 합니다.

 

 

 

 

 

 

 

스케치한 그림 다시 그리고

 

그걸 다시 3D로 변환시키는 작업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혼자서 애니메이션 찍어낼 기세.

 

 

 

 

다음에는 작가분이 전에 그렸던 프렐요드 시리즈를 죽 번역하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그림&단편만화와 함께 작가 코멘트도 같이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Lv78 Finnj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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