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231104] 월즈 녹 아웃 스테이지 3일차 종료

KT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경기력, 그리고 징동의 힘을 봤을 때

징동이 무난하게 승리하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한 세트도 따내면서 분전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4세트도 정말 잘 굴려나갔지만, 룰러는 역시 좋은 의미로 미친 선수가 맞습니다.

8강 현황입니다.

이제 LNG까지 이긴다면, 한국에서 LPL 어텀 시즌을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제 LPL팀이 4개, LCK팀은 T1 단 한 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T1은 지금 믿을만한 점이 하나 있는데, 월즈 기준 LPL에게는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기록이 계속 유지된다면, 결국 올해 우승을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내일은 LNG과 T1의 경기가 있습니다.

LPL의 축제, LCK의 장례식이 될지, 아니면 LCK가 희망을 이어나갈지는 내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