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250713] 2025 MSI 종료

젠티전에서 이긴 젠지가 먼저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LPL 내전에서 살아남은 애니원스 레전드는 T1을 만났지만

5꽉을 가는 접전 끝에 T1이 이기고 결승을 LCK 내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결승전 역시 5꽉으로 가는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었고

젠지가 작년에 이어 MSI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성공합니다.

젠지를 제외한 모든 팀의 불이 꺼집니다.

모든 팀의 선수와 감코진, 프런트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퍼스트 스탠드에 이어 올해 국제대회를 LCK가 지금까진 전부 다 가져왔습니다.

추가로 월즈 근황입니다. LCK 4시드와 LPL 4시드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젠지가 흐릿하게 있는 이유는, 젠지가 MSI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국 리그의 플레이오프만 진출을 해도 최소 4시드를 가져갑니다.

즉 레전드 그룹의 젠지는 5팀 중에서 4등을 하면 월즈를 가게 되고,

플레이오프를 더 잘하면 더 높은 시드로 올라가게 됩니다.

참고로 LCK는 1~2라운드의 성적을 그대로 가져가서 3~5라운드를 하기 때문에

남은 정규시즌 12경기 중에서 5경기만 이겨도 월즈를 확정짓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면 EWC가 시작합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EWC의 포맷을 적었었는데, 이번엔 대진이 나왔습니다.

LCK 2번시드인 한화생명은 CFO를 먼저 만나게 되었습니다.

T1은 2024 EWC 우승팀 시드로 온거고 한화생명이 2시드로 온게 맞습니다.

저번에도 적었지만 그룹 스테이지는 전부 단판입니다.

즉 2개의 세트를 이기면 플레이오프로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