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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Dev] 15.16 패치명단 코멘트(Riot Phroxzon)

Mnnnnnn
댓글: 4 개
조회: 4305
2025-08-05 14:22:49
< 게임이 너무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게 문제라는 의견에 관해 >

 최근 게임이 "지나치게" 균형(밸런스)잡혀 있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 종종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은 패치가 거듭되어도 메타가 변하지 않고 게임이 똑같아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롤토체스(TFT)에서 밸런싱팀이 지나치게 일을 잘할 때 이런 문제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 즐거운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에게 몇 가지 자극성을 더할 기회가 있다는 실제 지표이기도 합니다.

  • 게임 밸런스가 꽤 잘 잡힌 상태일 때, 저희는 특히 (게임에 해악이 되지 않는 선에서) 챔피언을 여러 다양한 역할군으로 보내 신선함을 더하는 전략에 관심이 있습니다.

  • 가령 노틸러스 정글이나, AD 모데카이저, 비에고 미드(이건 약간 가능성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키아나 정글, 사일러스 정글, AD 사이온 등이 있을 것입니다.

  • 이러한 다양성은 시급한 밸런싱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쉽지만, 지금처럼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챔피언의 성격을 과도하게 수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게임이 고착되어고 있다는 의견은 주로 하루 온종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스트리머나 상위 티어의 게이머)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이들의 발언은 상당히 파장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로서는, 자주 플레이 하지 않으며 변화의 속도에 더 민감하다고 알려진 일반 유저들도 염두에 둬야만 합니다. 급박하게 게임을 휙휙 바꿔버리면 이러한 사람들은 지치고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겠죠.

 대략적인 계획을 설정해본다면, 저희는 시즌 시작 이외에는 게임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 없습니다. 이 기간동안 변화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신규 플레이어의 유입이나 복귀 플레이어에게 특히 안 좋은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 유나라 >

 대체로 유나라는 좋은 위치에 안착해가고 있습니다. 프로씬에서도 약간씩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고, 해당 역할군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챔피언 중 하나이면서도 특별히 높은 밴률을 기록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유나라를 이렇게 많이 즐겨주셔서 정말로 기쁩니다.

  • 몇 게임 플레이한 이후의 숙련도 상승 커브가 꽤나 가파른 편이니, 초반의 진입장벽을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히 상위구간에서 유나라의 크라켄 및 몰왕 빌드가 윤탈 빌드를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 현재로서 유나라에 대한 변경 계획은 없으며, 챔피언의 빌드와 플레이스타일이 어떻게 변하는지 좀 더 관찰하고자 합니다.


< 시스템 >

  • 마법공학판은 오랫동안 인기가 없는 아이템이었고 주로 녹턴에게 맞춰 조정되어 왔습니다. 올라프도 가끔 사용하긴 했지만요.

  • 저희는 이 아이템을 상향함과 동시에, 이미 강력한 챔피언인 녹턴이 미쳐날뛰지 않게 하기 위해 대가성 너프를 가할 것입니다.

  • 내셔 남작의 체력 재생이 이제 정말로 사라집니다. 전투 중 체력 재생 때문에 강타 타이밍을 놓치는 일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길 바랍니다.



< 지난 패치의 후속 조처 >

  • 일라오이의 저주(영혼 뜯는거) 관련 게임 플레이스타일(일라오이에게는 낮은 만족도, 상대에게는 높은 불쾌감)을 개선하려는 노력 차원에서 지난 패치 진행했던 변경사항이 의도한 것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약간 롤백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여전히 불쾌한 E스킬과 반복되는 촉수의 후려치기에 일부 불만 사항을 인지했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이 부분까지 해결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 렉사이 또한 의도했던 것보다 약하게 자리잡았습니다만, 역사적으로 꽤 좋았던 E선마 빌드가 다시 강력해졌으며 플레이어 분들이 고정피해로 되돌아온 E스킬을 재밌게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칼리스타의 실제 위력이 드디어 프로리그에서의 존재감(Pro-Presence)와 비슷해졌습니다. 선수들이 칼리스타를 고르는 가장 주요한 이유는 라인전을 지배하기 위함이었으므로, 프로 리그에서의 존재감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으면서 일반 솔로랭크에서의 포텐셜을 늘리기 위해 중후반의 성능에 약간 더 힘을 실어주고자 합니다.

  • 마지막으로 유미는 몇 패치 전의 변경사항(너프)이 저희가 원했던 것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여전히 해악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유미는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므로(신규 플레이어 유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이번에는 좀 더 큰 폭의 너프를 가할 것입니다.

Lv39 M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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