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250910] 남은 월즈 자리는 10자리 + 5대 리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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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플레이-인이 종료되었습니다.

BNK 피어엑스가 모래바람을 일으키면 플레이오프를 먼저 진출하고

디플러스 기아가 폼을 점점 회복하며 플레이오프 두번째 티켓을 따냅니다.

농심 레드포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선수, 감코진, 프런트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T1이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 중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습니다.

LPL

기사의 길을 통해 4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했습니다.

등봉조 1~4위는 각각 기사의 길에서 올라온 팀들과 맞붙습니다.

그리고 LPL은 5대리그 중에서 유일하게 선발전을 진행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1위 팀이 1시드를 차지하고

스플릿1부터 플레이오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포인트를 가진 팀이 2시드를 가져갑니다.

선발전 진행을 이야기하면, BLG는 3시드 진출전을 확보했고

IG와 AL은 최종전 결정전을 확보했습니다.

추가로 더 높은 시드를 받을 수 있지만, 3팀은 다 져도 선발전은 갑니다.

LEC

플레이오프 진출전을 한번 거치고 두 팀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했습니다.

모비스터 KOI와 G2가 승자조 최종전을 일단 가면서 월즈 시드를 확보했습니다.

LTA

LTA North는 100도둑이 갑자기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플라이퀘스트가 북부 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LTA Sul은 비보 키드 스타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한국인은 이전에 한화생명 e스포츠에 있던 미르 선수가 속해있습니다.

이제 LTA North 상위 3팀, Sul 상위 3팀이 월즈 시드를 놓고 겨룹니다.

일단 북부 우승팀 플라이퀘스트와 남부 우승팀 비보 키드 스타즈는 시드는 확보했습니다.

져도 준결승으로 가기 때문에, 최소 3시드입니다.

남은 4팀 중에서 한 팀이 마지막 월즈 시드를 가져갑니다.

LCP

LCP에서 마지막 남은 일본팀 DFM도 떨어지면서 일본팀은 월즈를 오지 못합니다.

PSG 탈론과 플라잉 오이스터가 승자조 결승에 가면서 일단 월즈 시드를 확보합니다.

WORLDS

이렇게 7팀이 월즈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약간 흐리게 보이는건 시드 자리를 확정짓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젠지가 4시드를 확보한거지, 4시드 확정인건 아니라 흐리게 했습니다.

다음 월즈 진출팀은 13일 또는 14일에 LCK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3일 경기에서 젠지가 이기면 한화생명e스포츠가 경기를 져도 4시드를 확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