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게임넷에서 직접 보면서 타자 쳤습니다 약간(?)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박정석 감독: 상해까지 와서 올스타전,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요
사실 젠틀맨을 춰야했는데 약속을 해도
못지킨 이유가, 사실 홈그라운드가 아니라,
사실 선수들하고 같이 하려고 했는데,
음.. 할까 애들아?
선수들 : ㅋㅋ (아무말 없음)
도도갓: 사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했어요 젠틀맨 추자는거.
근데 감독님도 같이 추자고 하셔가지고, 같이 추는걸로.
전용준 : 선수들 다 너무 대단하지 않습니까?
샤이 선수 왜 갑자기 정색을 해요?
샤이 : 아 갑자기 헤드셋에서
젠틀맨 노래가 나오길래;; 무서워서
전용준 : 오늘 솔킬 탑에서 4번 기가 막혔어요
샤이 : 아 진짜요? 오늘 경기가 재밌더라고요
오늘 1:1 진게 각성 해준 역할을 해줬어요
그것도 솔직히 제가 다 이긴건데 아 진짜 ㅠㅠ
점멸을 왜 안썼냐면 안써도 될꺼 같다? 싶은데 다리우스
Q가 쌔요. 도끼날이 좀 길더라고요.
전용준 : 세계 최고 선수들과 해본 소감이 어때요?
샤이 : 저희가 진짜 너무 쌔가지고
모든걸 뚫어버린 느낌, 고속도로 낸 느낌?
전용준 : 자 , 이제 인섹선수, 오늘 리신부터 시작해서
온통 인섹, 인섹, 북미부터 유럽까지 다 인섹을 외쳐요
인섹 : 일단 큰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제 실력의 150%나 발휘된거 같아요
전용준 : 오 원래 실력 아니에요?
인섹 : 운이 좀 따라준거죠 ㅎㅎ
전용준 : 다이아몬드 프록스 리신전 어땠어요
인섹 : 다이아선수가 괜히 캐릭터 고르기 좀 그러니까
제안을 하더라고요. 저도 맘에 들었어요.
이기고 나서는 그냥 진짜 기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리신을 평소에 즐기는 다이아선수를 이기니까 굉장히 기뻤어요
전용준 : 항상 올스타팀하고만 했으면 좋겠어요?
인섹 : 네.. 아주 편하더라고요 ㅎㅎ
전용준 : 고통 받을때에 비해서 편해요? KTB로 가면 다시 고통받을까요?
인섹 : 아니요.. KTB도 충분히.. 잘하기 때문에.. 하하..
전용준 : 앰비션 선수 트페 진짜 짱이였어요 어때요
앰비션 : 아 근데 중국팀이 생각보다 아니던데.. ㅎㅎ
미사야 선수랑 제가 많이 대결 해봤는데, 제가 일부러 트페를 많이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트페를 가져감으로써 중국이
좀 흔들린거 같아요. 미사야 선수는 제가 트페를 가져갈지 몰랐나봐요
전용준 : 자, 이번에 한국이 중국보다 잘한다 뭐 이렇게
정리가 되는 분위기인데 어떻습니까
앰비션 : 전 예전에도 한국팀이 원래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사실 좀 전 원래 우승할줄 알고는 있었어요
전용준 : 오 그럼 흐뭇합니까?
앰비션 : 흐뭇한 선수는 봇듀오랑 정글러가 흐뭇할테고요 (ㅠㅠ 하는 표정)
전용준 : 1:1 이벤트맵에서 진거때문에요? 앰비션 선수는 좀
불리하지않아요? 퍼블션인데 2킬 먼저 따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좀 바꿔야되요
앰비션 : ㅋㅋ 아 그게 좀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저희가 5명중에서 샤이 형이랑 저만 연습을 진짜 제일 많이했어요
근데 그게 오히려 부담감이 더 된거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말을 좀 아껴야했는데 미드 최강이라고
막 하고, 그래서 제가 연습을 너무 너무 하니까 오히려 더 부담이
더 커지고
전용준 : 부담감이 진짜 심했나보네요
앰비션 : 제가 진짜 경기할때 긴장을 안하는 성격인데 진짜
제가 한 모든 경기중에서 제일 긴장이 된 경기였어요 1:1 이벤트전이요
진짜 그냥 져도 괜찮아 라는 생각이 훨씬 편한거 같아요
전용준 : 케넨 픽은 어떻게?
앰비션 : 제가 사실 중국경기에서 케넨을 쓴건, 제가 전력을
숨기려고 한거였어요 카직스, 제이스를 가져오려고 한거였어요
케넨은.
근데 막상 케넨 해보니까 되게 쉽더라고요? 플레아히기에.
그래서 케넨을 좀 파볼 생각은 있어요.
전용준 : 도도갓, 기분이 어떤가요? 우승 소감
도도갓 : 기분이 진짜 상당히 좋아요
전용준 : 지금 뭐, 프레이 선수가 오버 평가가 되고 있다 하는데 어때요?
도도갓 : 더블리프트 선수가 과대 평가 되고 있는거 같네요.
전용준 : 웨이샤오 선수는 어때요?
웨이샤오 선수도 솔직히 프레이 선수가 이겼다고 보면 되는데요?
전세계 원딜 선수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도도갓 : 한국이 진짜 바텀 라인은 최강이라 생각하고요
해외 분들이 한국 경기를 좀 많이 보시면 좋겠어요
전용준 : 아니 누구한테 정확히 콕 찝어서 말해주세요
도도갓 : 음.. 더블리프트, 보고 있나?
전용준 : 매라 선수, 소감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매라 : 이벤트전도 이기고, ㅎㅎ 결승전도 이기고
굉장이 기분이 좋고요
홈그라운드에서 중국을 이겨서 더 기분이 좋아요
전용준 : 중국 관중들이 그래도 중국 선수들을 좀 많이
응원했는데 부담스럽진 않았나요
매라 : 아, 그거 앰비션 형이 이렇게 말해줬어요
저 관중들이 환호성 지르는게 다 우릴 위해 해주는거다
이렇게 생각해라
이렇게요
전용준 : 오 대단한 마인드인데요?
앰비션 : 아, 그게 응원에 기죽을 수도 있을거 같았어요
특히 인섹선수가요.
그래서 치어업을 좀 해준거죠.
전용준 :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매라 : 소감을 또해요?
전용준 : 아 죄송합니다 소감이 아니라 팬분들께 한마디요
제가 감히 매라신에게 아유
매라 : 아 아니요 죄송합니다
매라 : 한국팬분들이 진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저희가 우승하는데 도움이 된거 같아요
이번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올스타 팀원들하고 서로 또 적이되는데
그래도 서로에게 다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전용준 : 네 그럼요
실시간 검색어가 지금 박정석 감독이 1위로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자 그럼 끝으로
젠틀맨을 선물로 드리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젠틀맨 댄스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