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롤판은 사실상 끝났다.

개편안을 읽어 보니 한국롤판은 사실상 끝남 

이제 팀 창단하거나 아마추어가 들어올 수 있는게 정말 바늘구멍 만해짐

왜냐? 총 8자리중 7팀에 시드가 돌아감 그럼 이제 이 시드 한장가지고 치고 박고 해야되는데 이 한장가지고 싸워야 되는게 사실상 말만 2군인 프로팀이라 이말이지..

거기다가 이 시드 한장을 위해 1년 계약을 해가며 팀을 창단할 만한 간큰 곳은 그나마 대기업밖에 없는데 사실상 대기업 자리는 풀로 찾다시피하고 아마추어로 채우기엔 시드 한장에 모험을 거는 것이나 다름없지 

거기다가 이제 1년 계약제로 바뀌게 되면서 솔직히 10인체제에서 기존의 다른 1년계약된 사람외에 또 아마추어 선수를 들인가? 그것도 5인게임인 이상 부담이 되지 , 스타판처럼 1인이 혼자 무쌍할수있다 하면 괜찮으나 롤은 또 그게 아니거든.. 

한마디로 이제 과거의 mvp나 gsg 그리고 지금의 sk와 삼화의 마타의 전신이된 병기짱짱팀 같은 아마추어팀부터 시작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한거라 보면됨

이제 한국롤판은 시스템적으로 무조건 고여서 썩을 수밖에 없다..

우리가 북미보고 왜 저선수 개같이 못하는데 안바꾸냐 ㅋㅋ 웃는거처럼 똑같이 됨 왜 1년계약이니까 ..

선수를 위해 1년 계약과 최저임금은 맞는 말인데 기존의 방식에 1년계약+최저임금을 지지해줘야됬는데 아예 시스템을 완전 바까버린상태에선 말 그대로 예전cj보듯 그냥 좃목판된다.. 

시드 한자리 위해서 안그래도 10명인데 또 1년계약하고 또하고 하기엔 부담되거든 ..

한국롤판은 사실상 시즌2 후반기부턴 사실상 새로운 아마추어와 신규팀들에 의해 휙휙 바끼고 발전해 갔었는데 이젠 사실상 선수발굴은 거의 없어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