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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개편 방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콘 어그로의요정
조회: 549
2014-10-28 20:43:03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개편 방식은 가장 현명한 방식입니다.



1.해외 팀과 동일한 수익구조를 제시한 개편.

라이엇은 한국 팀들에게 최저 연봉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LCS 팀들의 경우 연간 2만불 정도의 클럽 운영 비용을 라이엇으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운영 비용을 한국 팀들에게도 지원함으로써 해외팀과 동일한 수익구조 방식을 제시한 것입니다.

해외 팀의 수익구조가
라이엇 지원금 + 클럽 연봉 + 상금 + 스트리밍 + 팬샵 인것 처럼

한국 팀의 수익구조도
라이엇 지원금 + 구단 연봉 + 상금 + 스트리밍 + 팬샵 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제시해 준 것입니다.

물론 스트리밍과 팬샵의 경우에는 라이엇이나 케스파, 모기업이 아닌 한국 유저들의 구매력에 따르는 부분이니 해외팀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누구를 비난할 부분이 아닙니다.



2.해외 리그와 동일한 리그제를 도입함과 동시에 한국 만의 리그방식.

한국 팀들의 경우 조별 리그라는 특유의 운영 방식과 형제팀이 동시에 같은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을 통해 해외 팀보다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 롤챔스의 경우 내전과 상위라운드 진출팀이 아니면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신생팀 창단과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규모 확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라이엇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고, 리그제 도입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대신에 최저 연봉 지급이라는 방법을 통해 해외리그와 동일한 형태의 리그제를 도입한 것입니다.

물론 아직 정확한 리그 운영 방식과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다만 라이엇이 제시한 2군 리그와 2부 리그는 다른 개념입니다.

2군 리그는 말그대로 1부 리그에 출전 하지 못한 1부 리그 팀 소속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1부 리그 경기에 1군으로 참가할 기회가 생기겠죠.
축구에서 리져브팀이 2부 리그에 참가하지 않고, 다른 1부 리그 팀들의 리져브 팀들과 경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부 리그는 말 그대로 지금의 준프로팀이나 아마추어 팀들간의 대회입니다. 프로팀이 참가하지 않는 NLB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1부 리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팀은 1부 리그 최하위권 팀과 경기를 치뤄서 더 많은 지원금을 보상받는 1부 리그에 합류할 수도 있죠.

물론 1부 리그에 합류한 팀은 당장 기존 1부 리그 팀 만큼의 인프라가 없으니 2군 구성 면제나, 2군 리그 출전 의무 면제등의 혜택을 줘야겠죠.




3.의미 없는 2군?

프로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실력 없는 선수는 경기에 뛸 자격이 없는건 당연한 부분입니다.
축구 야구 농구 같은 모든 스포츠에도 평생 벤치에 서브로만 앉아있는 선수가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슈퍼 서브로 등장할 2군 선수고 있고, 기존 베스트 5 선수가 부진하면 벤치에 있던 2군 선수가 대신 들어가겠죠.

그리고 라이엇은 2군 선수들의 재평가와 동기 부여를 위해 2군 리그 또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고요.





라이엇의 리그 개편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는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건 팬인 우리가 일단은 천천히 지켜봐야 한다는 점과 장기적으로는 한국 팀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무조건적인 비난과 비관보다는 일단 새로운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뚜껑을 열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Lv47 어그로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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