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매니아 칼럼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칼럼] 결국 3경기 모두 텔레포트 운영의 숙련도가 갈랐습니다

국산반달곰
댓글: 7 개
조회: 3676
2015-10-26 01:40:22

개인적으로 LCS보면서 NA EU통합해서 비벼볼만한 팀은 프나틱 말고는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LCS에서도 전승우승의 비결은 탑정글의 시너지싸움도 있었지만 그 어느 팀보다 탑에서 봇으로, 탑에서 미드로, 미드에서 봇으로 같은 텔포운영이 다른 LCS팀보다 못해도 2초씩은 빨랐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던지는 상황에서도 그러한 이득을 바탕으로 굴려나가던 것이 프나틱의 전략이었죠. 물론 강등권의 SK같은 팀들은 그러한 운영 보여주기도 전에 끝났었습니다.

 

 

허나 Koo가 발전한건지 LCK수준인건지 모르겠다만, 프나틱보다 3경기 내내 텔포합류가 2초씩은 빨랐습니다.

1경기도 후니의 슈퍼플레이가 없었다면 봇싸움에서 게임 터지는 그림이였고

2경기도 탑라인의 봇라이너 2명이 텔포합류로 인해 허무하게 끊기고 게임은 기울었고,

3경기는 뭐 볼것도 없었습니다.

 

 

올해 LCS에서 혼자 독보적인 브레이크 아웃을 걸어 LCSEU 상위권팀들의 향상을 이루어냈는데(마치 2013SKT를 이기기 위해 LCK팀들 기량이 향상된 것 처럼 말이죠) 과연 내년에도 이러한 결과물이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레클레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아 보이고, 어느정도 약점이 파악된 후니 레인오버 듀오가 과연 올해 하반기 같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LCK는 정말 엄청난 독보적인 팀 SKT가 있다보니 SKT가 삼화처럼 분해되지 않는한 이기기 위해 엄청난 발전을 할 듯 보이고, 이번부진에 칼을 갈고 있는 LPL(사실 별 기대는 안됩니다.) 약점을 매꿔서 다시 나올 LMS(LCS NA는 앞으로도 별 희망은 없어보입니다..)등....

Lv11 국산반달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