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일수록 자기가 못올라가는건 남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레이팅이낮을수록 유저간의 실력격차가 커서 그런거다
예를 들어서 플래티넘이 평균실력 100이고 실버가 평균실력 50(그냥 예를 들어 쓴거니까 겨우 2배차이난다고 썼다고 뭐라하지 마시길....)이라하면 플래티넘의 실력은 90~110정도에 대부분 분포하는데 실버의 실력은 20~80정도로 개개인의 차이가 매우 크기때문에 큐의 운이 크게 좌우한다
물론 실력이 낮은유저가 있으면 실력 높은유저도 있는게 당연하지만 잘하는적4명보다 못하는 아군1명이 더 무서운 롤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개개인의 격차가 큰 구간에서는 진짜 엄청나게 잘하는사람이 있지 않는 한 잘하는사람보단 못하는사람의 유무가 더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만약 자신이 남탓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못하는축에 들어가지는 않을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흔히 심해에서 올라가려면 자기가 맡은포지션에서 상대를 아주 씹어먹고 괴물이 되서 혼자서 게임을 캐리해야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 역시 개소리다
물론 실제로 플레티넘 이상클라스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배치를 완전히 망쳐서 실론즈에 떨어졌다면 그게 가능하겠지만 그외의 경우 모든게임을 저렇게 캐리하는 경우는 대리랭정도밖에 없다
그렇다면 내가 충분까지는 아니어도 심해를 탈출할 수준의 실력은 있을경우 심해를 탈출하려면 어케해야하나?
별거있나 그냥 탈출할때까지 돌리는거다
위에 언급했던것처럼 실버의 실력이 평균50에 대부분20~80정도에 분포한다고 할 경우, 내 실력이 50이상이라면 기대값에 따라서 언젠가는 올라가게 된다
다만 고랭크에 비해 저랭크는 개개인의 격차가 크기때문에 내 실력에 비해 운이 좌우하는 요소가 크기 때문에 실력이 높아도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랭크에 비해 영향이 작은것이지 결코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기때문에 결국 내실력이 평균이상이라면 진짜 운이 끝까지 억세게없지 않는한은 돌리다보면 언젠간 올라간다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들자면, 평균실력이 100인 플래티넘에서 실력이 110인 플래티넘 유저가 승률60%라고 한다면 평균실력이 50인 실버에서 실력이 60인 실버유저의 승률은 55%라는 거다
쨌든 결론을 내자면, 고랭크에서보다 저랭크에서 운이 승패에 좌우하는 비중이 큰것뿐이지 절대로 저랭크라고 해서 실력이 승패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결국 항상 다른유저를 만나는 솔랭에서 올라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트페라도 됬다고 생각하지 않는한은 심해든 다이아든 실력을 키워야 올라갈수 있다는 뜻이다
일단 롤이든 뭐든 등수를 매기는 랭크시스템 자체가 테스트(게임)을 무한정 반복할경우 언젠가는 그 시스템에 속해있는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맞는 곳에 들어가게 되어있다(이부분 이해안가면 수학을 공부해라)
그럼 남탓은 언제하면되냐?
내가 캐리할정도로 잘컸는데 아군이 똥쌌을경우 '아, 나는 졸라 잘컸는데 아군이 못해서 졌다 ㅜㅜ'라고 잘난체 한번쯤은 해도 무개념 아닌이상은 뭐라할 사람 없다
물론 저기서 욕하면 잘난체가 아니라 그냥 ㅄ이니까 욕은 하지말자
-------------------------------------------------------------
추가로, 위에 잘하는사람4명보다 못하는사람1명이 더 무섭다는 말을 썼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저랭크에서나 적용되는 말이다
고랭크에서는 설령 내가 상대보다 실력이 딸려서 솔킬을 줬다 하더라도 다들 사리는법 정도는 안다
그런데 저랭크일수록 그 실력자체의 격차도 큰데다가 말렸을때 사리는법도 모르는사람이 많다
즉, 실력격차가 클뿐만 아니라 게임내에서 그 격차의 차이도 훨씬 크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한줄 요약:
심해에서도 어디까지나 운의 비중이 큰 것일뿐, 실력이 전혀 영향을 못미치는건 아니니 심해에서든 고랭에서든 올라가고싶으면 실력을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