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매니아 칼럼 게시판

내댓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칼럼] 나진사태 협회의 규정보완이 필요하다.

아이콘 Youo
댓글: 20 개
조회: 5164
추천: 20
비공감: 5
2016-01-02 15:46:27
폰이라서 최대한 짧게 적겠습니다.

나진사태의 쟁점은

나진의경우 14년도에도

전시즌 출전선수3명이상이여야
시드권적용. (유추해석 : 현시즌 코치라도
전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다면 적용가능)

이라는 규정의 '허점'을 파고들어 시드권을 받아낸
전례가있습니다. (현재 14년도 규정은 리그개편으로 사라졌다는군요.) 이때 전시즌 선수출신 코치를 엔트리에 넣는것이 논란이였는데 유추해석이 적용 지나갔습니다.

그후 15년도 규정개편후 삼성 사태때 케스파는

'한국 LCK는 LCS와 다르게 팀운영의 주체가 기업이다.'

라는 답을 제시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럼 현재 EMF는? 이해시키기위해 설명드리자면

SKT T1이 롤게임단 선수와 감독의 재계약을 모두 안하고 팀숙소부터 시작해서 게임단에 대한 지원도0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아있던 코치한명이 아마추어 챌린저 5명으로 팀을꾸리고 LCK에 참가 SKT의 공식답변은 '우리 스폰뺀것은 사실이지만 팀운영은 계속할것이다.'입니다.

물론 현규정상 EMF의 행동은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스폰만 빼고 15년도 규정대로 팀의운영의 주체는 기업이 그대로 가지고있으니까요. 하지만 팀하나만 바꾸면 이정도로 골때린상황입니다.

이글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협회와 케스파는 리그 운영자로써 허점이 있는 현규정을 다듬어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하여야한다.

규정에 유추해석이 가능하다는것은 그만큼 허점이 존재한다는겁니다. 이번 한번이 두번 세번 되다보면 LCK라는 리그브랜드가 허무하게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협회와 케스파는 이번15년도 규정에 추가적인 조항은 만들어서 이번일처럼 허점을 파고들 여지를 없애야 합니다.

PS. 이번시즌 리빌딩으로 대부분의 팀이 어느정도 비빌만한전력을 갖춘상황에서 EMF는 엔트으리로 LCK에 도전할려합니다. 강등안당하면 다행이지만 우리 한국팬들 처럼 남 까내리는 팬덤에서 이팀이 살아남으나 강등당하나 선수들이 실력이 좋아도 이적하는식으로해서 선수생활을 한다고해도 이번일은 그들에게 평생낙인으로 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EMF 선수들이 이무대가 정말힘든무대 기회라는걸 인지하고 플레이 했으면합니다.

PS2. 집에서 적을껄 그랬나...

----------------------------------------------
수정 1차
마지막 내용변경

수정2차 내용추가

수정3차 오타변경

Lv70 Youo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