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케인 궁과 베인글로리 이드리스의 궁의 공통점

먼저 베인글로리란 무엇인가

미국 SEMC회사가 2014년에 만든 aos장르(롤도 aos)의 모바일 게임이다.

되게 잘만들어진 게임이라서 유튜브 게임 리뷰에도 좋게 소개되고 했는데..

지금은 이 게임을 홍보하는게 목적이 아니다.

베인글로리에는 이드리스라는 영웅이 있다.

신챔 케인과 비슷한 문제의 영웅이다. (2016년 12월에 나옴)

베인글로리는 스킬이 총 3개이므로 롤에 빗대 설명하겠다.

패시브

추가ad가 120이상일경우 q가 점멸로 바뀌며 평타를 칠때마다 q와 궁쿨이 1초씩 감소하며 기력이 10씩 찬다.

추가ap가 120이상일경우 평타가 원거리로 바뀌며, 평타에 1.0ap + 0.5ad계수가 추가로 붙는다.

Q

구르기후 평타 한대 강화.(루시안e거리 정도를 구른다)

W

부메랑 던지기(시비르q와 비슷)

R

이드리스가 무적이 되면서 적이나 아군 영웅에게 달라붙는다.

그후 방향을 지정하면 목표 방향으로 돌격하며 데미지를 준다.

뭔가 패시브부터 케인하고 비스무리하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챔프가 둘중하나로 업그레이드되며 스킬에도 추가효과가 붙는다

그래도 이런건 비슷할 수 있다. 그런데..

궁이 너무 똑같다.

먼저 케인 궁을 보자

(3분 11초부터)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적에게 궁을 쓰면

적에게 파고들어 무적이 되고, 빠져나갈 방향을 선택하면 데미지를 주며 그 방향으로 나온다.

그렇다면 이드리스의 궁은?

(1분 11초부터)

궁을 쓰면 대상 영웅에게 달라붙고, 방향을 지정하면 데미지를 주며 그 방향으로 나온다.

...

솔직히 너무 똑같다

물론 인기도 그렇게 많지 않은 듣보잡 모바일 게임에 있는 스킬이랑 비슷한게 뭐 어떠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말이다..

이번 우르곳 리멬때도 히오스 타이커스랑 스킬셋이 약간 비슷해서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챔프를 새로 낼수록 스킬도 그만큼 새로 생길테니 어느정도 겹치는건 어쩔수 없나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