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매니아칼럼에서 눈팅만을 일삼던 음표입니다.
매니아칼럼에 칼럼다운 글들을 못본지가 오래되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을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오늘 제가 말씀드릴 주제는 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이 욕설오브 레전드가 되어 가고 있느냐에 대해서
고찰끝에 말씀드려 보려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주제는 '솔로 랭크게임' 이고 '소환사의협곡'이라는 맵이라는 리그오브레전드안의
한정된 컨텐츠안에서 말씀드리는걸 전제로 하겠습니다.
그러니 피편지님은 댓글을 달지않아주셨으면 좋겟습니다.
대화가통하지않는상대보다 불쾌한것은 없다고생각하는사람이라서요 :)
어제와 오늘 인벤자게가 SNL에 출연중이신 서모님관련해서 시끌시끌합니다.
랭크게임에 관련되서 말이죠.. 이것또한 욕설로 불거진 하소연과 그에따른 갑론을박으로 진흙탕싸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욕설이 난무하는가에 대해서 짚어보려 합니다.
1. 랭크게임의 무작위성 만남과 익명성의 하모니.
- 일단 하위랭크의 경우 특정 심야새벽시간대를 포함하더라도 상당히 무작위성으로 서로가 매칭이됩니다.
이에따른 '다음판에 널 안볼거니까' 라는 마음가짐이 생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은 닉네임을 가지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게임이죠.
이두가지의 환상적인 매칭이 서로에게 아리궁 혼령질주 사이와 사이, 마스터이 알파쓰는 사이에 키보드로 욕설을
날리는 사이가 쉽게 되게끔 만듭니다.
그반대의 예도 있습니다. 바로 상위챌린저티어에서의 분위기죠.
물론 여기서도 각종패드립과 욕설을 날리시는분들이 존재는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드물죠. 왜냐구요 ? 프로게이머들이 많이포진되어있고 네임드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이사람들은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고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들이 프로 전에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논외로 삼겠습니다. 어쨋든 사람의 과거란 존재하니깐요.
더군다나 매칭또한 했던사람들이 다시만날 확률이 매우높기에 서로에게 욕설은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달리말해 무작위성의 확률이 줄어들고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에 그만큼 욕설이 적다는 뜻입니다.
2. 5:5 협동팀플레이 게임의 맹점.
- 기본적으로 소환사의협곡 , 그리고 랭크게임은 5:5 협동매치입니다.
말그대로 다섯명이서 손발을 맞춰서 게임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여지것 이러한 게임이 없엇냐 ? 아닙니다 분명히 존재했죠.
장르는 다르지만 fps게임에서 5:5매치는 매우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손발을 맞춰서 하는게임이라는겁니다.
대부분의 fps 게임에서는 매칭이나 래더를 운영하는 경우 클랜단위 혹은 길드단위의 매칭을 지향합니다.
말그대로 팀플레이 게임이기에 '손발을 맞출 시간과 마인드'를 갖추고 게임을 하라는 뜻이죠.
반대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에서 솔로랭크, 혹은 2인듀오의 경우에는 나머지 4명(3명)과 전혀
일면식이 없고 손발또한 맞춰본 사이가 아닙니다.
사실 모순이죠 . 5:5협동게임이라고 해놓구선 협동할시간조차 주어지지않고 즉석으로 협동을 해서
플레이를 하라는게 ㅎㅎ
그렇기에 서로 손발은 당연히 잘안맞을거고 실력편차또한 존재할것이며
이에따라 흥할수도 , 망할수도 , 질수도, 이길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압도적인 실력을 가져서 캐리할수도 잇는 경우도 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이또한 무작위성으로 만난 유저에 의한 변수일뿐
지는경우에 서로에게 비난과 욕설을 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3. 전반적인 플레이유저층의 연령.
사실 이부분은 적을지말지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이유는 사실 이 연령대가 아니라도 욕설이라는것은 3살배기 아이부터 80먹은 어르신들까지
다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차말씀드리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안의 솔로랭크와 소환사의 협곡안에서라는점을 강조하고싶습니다.
기본적으로 10대와 20대에 걸쳐서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하고있는 리그오브 레전드라는 게임특성상
매칭에서 만나는 분들이 대부분 이 범주안에 속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또한 후반이지만 속합..니다 ㄱ-
당장에 대형피시방에 가셔서 하루만계셔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해봅니다 :)
이 연령대의 분들은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매우 익숙해져있는 세대고
익명성이라는것에 무감각해져 있는 나이이며 , 상대적으로 맨탈이 부서지기 쉬운 나이입니다 .
저또한 현실에서 짬안되는 초년생생활을 지내고 맨탈이 많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각설하고 게임이라는것에 대해서 한국인의 승부근성과 + 깨지기쉬운맨탈 = 욕설과 남탓
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 주석 : game 이라는 단어의 기원에 대해서
사실 게임이라는 단어는 미국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미국이 아메리카 대륙에 와서 인디언들이 사냥을 하는것에 대해서 지켜보고 흥미를느끼고
황야에서 그들이 가진 총으로 재미삼아 인디언들과 사냥감들을 사냥을 한것을 game 이라 불렀고
이게 후대에 이어서 놀이라는 뜻을가진 단어로 굳어지게 됬습니다.
주석을 붙인 이유는 게임은 게임이라는것입니다.
게임이라는것은 말그대로 일상생활 밖에서 자신의 취미와 흥미로 (프로분들은 예외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는것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게 정신건강에 좋구요.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시원하게 풀어버리고나서 다시 생활에 활력소를 부여하는게
바로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랭크게임을 하며 패배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해야되냐라는 것은
다시금 생각을 해볼 부분이기도합니다.
실제로저는 리그오브레전드 케릭터 레벨 30을 찍은지 1년 6개월만에 랭크배치고사만 치르고 랭크는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그동안에는 봇전만 즐겨하곤 했습니다.
저에게 하지는않았지만 서로에게 서로가 너무 심한말을 주고받으며 팀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하는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다행이 실버는 배치받았습니다 [...] )
다시금 3번 부분에 대해서 돌아와서 말씀드리자면 .
상대적으로 멘탈이 깨지기 쉬운 연령층을 두터이 보유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특성상
그리고 승부욕이 유달리 남다른 (실제로 외국인들이 스타 4번째종족을 korean이라고하죠 ) 한국인특성상
지기싫어하는 이런 특성을 많이보유하고있는 부분에서 불가항력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결론이나 해결책이라는 부분은 아직까지 저는 확실하게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라이엇측에서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려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른무엇보다 확실하게 말씀드릴수가 있는건
첫번째로.
'그럴수도 있다'라는 마인드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x신이 어떻게 저것밖에 못하지? ' 라는 생각보단
'저분이 오늘 컨디션이 안좋구나 내가커버해봐야지 ' 라는 생각
혹은 '질수도있지' 라는 생각 . 정말이지 즐겜이라는 마인드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게임을 이기려고하는것또한 분명히 맞지만 그에앞서서
취미와 흥미거리 ,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로 실제 본인의 삶에 활력소를 부여해주는게 먼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두번째로 반말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을 무기로삼아서 그리고 그러한 존댓말을 하는것에대해서 'x선비'라느니 '선비정신'이라느니
그러한 매도와 힐난을 통해서 반말문화가 뿌리가 박히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한 반말문화가 절대적으로 옳은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함으로 인해서 서로에게 싫은소리 한마디할걸 삼키게되고 덜하게됩니다.
사회에서 조금만 생활해보시면 느끼게 될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저보다 하급자고 후배일지라도 존댓말로 꾸중을 하면
반말보다 아랫사람에게는 반발감이 덜생기고 윗사람입장에선 심한말을 덜하게 됩니다.
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디든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아군이 지금 이글을보시는 유저님보다 못할수 있습니다. 분명하죠 .
똥도쌀수잇어요 . 그럴수있습니다.
제가 첫번째로 말씀드리고싶엇던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조금더 너그로워집니다 .
한국말중에 '사람말이 ㅏ 다르고 ㅓ 다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다른 표현으로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외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인생이 변수를 모두측정가능하면 저는 로또1등을해서 이글을쓰지않고 놀고있겟죠 [...]
하지만 기본적으로 존대를 하는문화가 형성이된다면 단언컨데 지금보다는 쾌적한
채팅상황을 즐기실거라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말씀.
이또한 제 의견일뿐이고 매니아칼럼에 기고하고 싶엇던 내용중 하나입니다.
나이먹고 게임하는게 자랑이냐고 비아냥거리실 분도 있으시겟지만
말그대로 취미중 하나일뿐이며 저또한 리그오브레전드를 사랑하고 쾌적한 게임을
그리고 오래오래 이게임을 즐기고싶은 한유저의 입장에서 써본 글입니다.
요새 자게화제글이 대부분 대리랭크와 패드립 ,욕설이 난무하는 다소 보기불쾌한 글들뿐이라
이렇게 글을 적게됬습니다. ㅎ
긴글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편안한밤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