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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약속했던 사과글

bloodletter
댓글: 181 개
조회: 8276
추천: 14
2013-08-06 14:26:17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해서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게시판에서 사람들의 태도나 글의 주제들이

보다 나아지길 원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지만

결국 저로 인해서 게시판에 안좋은 일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것

 

그것을 크게 통감하며 제 과오를 인정합니다.

 

 

 

저는 게임기획을 꿈꾸는 사람으로써

게임을 보는 시각에 대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은 제가 잘났다는걸 표출하는 장이 아니란것 또한

이미 잘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저는 말로는 제 자부심이 별것 아닌것처럼 하면서

그 자부심을 지나치게 과대평가 했던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 문제가 이해시키려는 태도조차 보이지 않은 자신에게 있다는걸

외면하려고 했습니다.

 

 

이게 제 생각이 옳았지만 이해시키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는 입장은 좋게 말하면 틀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항상 정답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전 틀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남들에게 제 생각을 강요해왔습니다.

틀리지만 않았을 뿐, 제 생각이 옳지도 않았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강요를 했단것도 깨달았습니다.

 

 

 

이 게시판이 칼럼게시판이고

사람들의 의견을 서로 나누는 장이라면

최소한 제가 취해야 했던 태도는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에게 제 말을 설득시키기 위한 태도여야 했지만

전 그저 남들을 배척하고 수준이 다르다는 말로 무시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당부해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지닌 게임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방법을 앞으로는

이해해 주십사 하는것입니다.

 

이미 기존의 틀을 깨자는 사람에게

기존의 방식에서 나온 결과물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 시각을 마치 무기처럼 휘두르며

여러분의 의견을 무시해 왔던 것이지요.

이제 그런일은 없을것입니다만,

여러분도 제가

남들과는 다른 시선에서 서고자 한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과를 드리는 이유도, 여러분께 이런 당부를 드리는 이유도

오로지 이 게시판에서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고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그 어떤 것보다, 심지어 제 자존심보다도 중요하지 않냐는 생각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이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이니 만큼

48시간 이내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로인해 게시판 이용에 물의가 있던 점을 다시 사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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