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딜러가 아니면 서포터 입니다.

싱드택배입니다.
롤은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라인이 있는데요.
탱커 브루저 ap딜러등 역할이 여러개있지만
기본적으로 딜러가아니면 그냥 전부 서포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탱커도 서포터라고 볼수있죠. 앞에가서 딜을 다맞아서 우리 딜러가 안정적으로 생존하면서 딜을 넣게 해줄수
있는 포지션.
그런데 실질적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한타시에 서포터말고는
우리편 딜러를 지키지 않습니다. 탱커건 정글러건
어쩔땐 서폿마저도 적 몸 약한 딜러만 집요하게 물어서
잡으려고만 하죠.
물론 그래야만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적딜러가 너무세서
순삭을 안시키면 절대 한타를 못이길거같은 경우죠.
하지만 서로 성장도가 비슷한 상황에서는 보통
적 딜러를 무는거보다 우리 딜러를 지키는게 한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신지드로 예를들면 보통 신지드 유저분들은 선템을
로아를가고 탱템을 두르면서 한타때 미친듯이 적진영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적딜러를 넘기려고하죠.
헌데 이 상황에 적팀들이 신지드에게서 딜러를 지키려고
딜집중을 하게되면 어찌될까요? 신지드는 적 딜러도 못넘기고 체력이 반피이하가 될 확률이 많고 혹시 넘기더라도 많은 피해를 받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점사를 당하게 되는거죠.
한타때 딜이 나눠지는것보다 점사를 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데 신지드가 자연스레 날 점사하라고 들어가주는 꼴이 됩니다. 트크온이 가능하지 않은 솔랭에서는 가능하면 한타시에 적 딜러를 무는거보다 우리 딜러를 지키는게 좋은결과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물론 자기가 암살자 챔프라면얘기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자신이 딜러가 아닌 챔프를 하고있다면
서폿이 아니터라도 서포터같은 마음으로 딜러를 한번 지켜보세요. 신세계가 열릴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통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템트리와 한타 운영은 항상 유동적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