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운영 노하우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자기 실수가 궁금한데 리플 보긴 귀찮은 사람들에게

아이콘 치료성
댓글: 22 개
조회: 8258
추천: 22
2016-03-04 12:29:56
누구나 그렇지만 롤 하는 사람치고 롤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없다.
게임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안돼서 혹은 그냥 귀찮아서 판수만 주구장창 늘리는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다. 

천상계 사람들에게 여기서 실력을 더 어떻게 올리냐 물어보면,

프로 경기 혹은 천상계BJ 플레이를 보면서 자기 경기 리플레이와 비교해보라고 한다. 

But, 정말 잉여롭지 않은 이상 매판 리플을 꾸준히 보기엔 시간이 너무나 많이 든다. 그래서 필자의 대안법을 알려주려함.
필자 티어는 전시즌 D5야. 지금은 플1 100까지 갔고. 인장봐 그냥. 지금 D3까지 60판으로 왔어.

난 팀 골드 우위 그래프를 마우스로 0분부터 따라가면서 이벤트 맵을 봄.
이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서 어떤 식으로 이득 손해를 봤는지가 그려지거든. 
자신이 실수한 부분이나 놓친 이득들을 체크 할수 있음.



최근 노말 전적에서 진거. 노말이니까 킬이 저따구로 난거니 이해좀. 
야스오 탑 /탈론 정글/ 제드 미드 = 본인임.
쉬바나 탑 /람머스 정글/ 카타 미드.

여튼.

난 30~40분 정도로 오래간 겜은 끝나고 멘탈 추스르고 이 그래프를 확인함. 

1. 내가 잘했지만 더 잘할수 있는 부분이 없었을까.
-
 기본적으로 롤 잘하려 노력하는 사람의 마인드라고 봄.
이판에도 내가 미드 라인전 터치고 적 정글도 잡고 서폿도 죽이고 
초반에 골드 그래프 보면 알겠지만 겜이 미친듯이 기울었었음. 탑빼고. 
그럼에도 진 가장 큰 이유는 뭐 남탓 같긴 하지만, 3방템인 쉬바나 람머스 상대로 라위 안가는 루시안 때문이지만.
[쌍둥이 남았을때 라위감]
여튼 더더욱 이득 볼 부분이 없었나 살펴보면 항상 있음. 너무 방심해서 맘편히 줘버린 손해도 아깝다 생각하고.


2. 운영적인 부분 실수는 없었을까.
-
 게임이 오래가면 오래갈수록 대다수 유저들은 집중력이 떨어짐. 
후반으로 갈수록 정확하고 빠르게 목표를 선택할줄 알아야 하는데,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D4까지는 그런 유저가 그렇게 많이 없음. 자신이 어떤 템을 가야 하는지도 몰라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음.[P2~D4기준]

이 그래프를 따라가면 킬을 내고 어떤식으로 이득을 봤는지 객관적으로 알수 있음.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운영적인 
실력을 늘릴수 있단 거지. 
매판 보면서 되새기다 보면 1시간이 넘어가는 게임이 되도 너가 무슨 행동을 해야할지 빠르게 판단이 가능해.
적어도 난 지금은 운영적인 부분에서는 실수를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운영만 완벽하게 할줄 알아도 다이아는 갈수 있어. 플레 1~2에서 못올라간다고 허덕이는 애들 특징이
운영이 완벽하지 못한 점이야.
물론 다이아라고 운영 완벽하게 하는 애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저새끼도 가는데 나는 못감 운빨겜 ^^
이런 멘탈로 올라갈래 니 실력으로 올라갈래.
물론 기본적으로 프로 경기나 BJ 영상 보면서 운영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이것도 가능해 알지?

====================================================================================

이정도로 하고, 쓴 김에 멘탈적인 조언도 좀 쓰자면.

1. 절대로 상대를 하수로 보지마. 

 롤이든 체스든 바둑이든 뭐든간에, 전략게임에서 절대 해선 안되는 짓이 이거임. 
상대가 실수할 거라 생각하는 거부터 자신이 하수라고 증명하는 꼴이야.
개인적으로 브실골플 하위티어에서 양학이 가능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 

뭐든지 최악을 생각해야되. 그래야 역지사지로 상대가 할 가장 최상의 행동이 보여. 게임 참 쉽겠지?
상대의 실수를 바라는건 오목에서 3줄 짜리 대놓고 만들어 두고 상대가 못 볼거라 생각하는거와 똑같아. 

2. 자신의 목숨을 너무 소중히 여기지마. 

 물론 1데스는 굉장히 큰거임. 어떤 스노우 볼이 굴러갈지 모르거든. 내 말은 그게 의미있는 죽음이라면 미드던 원딜이던
자신이 죽더라도 해내란 말임. [의미 있는 죽음 = 너의 죽음으로 아군이 스노우볼 이득을 볼수 있을 경우.]
특히 바텀 라이너들이 이런 경향이 심해. 

예를들어 저티어 원딜들은 바텀 라인전이 심각하게 밀리고 있으면[3킬차이 이상]
지원핑은 더럽게 찍으면서 갱크오면 자신이 죽어서라도 호응할 생각을 안해.
이미 크게 손해를 본 상황이라면 상대가 어지간히 등신이 아닌 이상 교환없이 이득을 챙기긴 굉장히 어려운 일이야.
이건 모든 운영에도 일맥상통하는 거임.
정글 성장력이 좋다면 모를까. 그렇게 버스 탈 생각으로 랭크 하는거 아니잖아?  
너가 차라리 죽어서라도 두명중 한명만 잡고 한명은 집을 보내서 타워를 밀어버리면, 
라인전을 끝낼수 있다면 그게 더 나은거야. 계속 손해볼 여지는 없어지니까.

3. 롤은 킬따는 게임이 아냐.

이건 다 알거지? 근데 알면서도 못하는 애들이 참 많아.

4. 목표 오브젝트를 정했으면 쓸데없이 스킬샷 날리거나 상대 챔프 노리지말고 목표만 노려라.

타워 깰때 특히. 미니언은 무한이 아니다. 
이번 웹 미니언이 죽기 전까지 그 타워를 밀 수 있음에도 못 밀고 다음 웹을 노리는건 상대에게 그만큼 시간을 주는거임.
그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정말 답이 없는거야. 

간혹 2차타워 아군5: 적군4 대치 중에 빅웹 끌고 왔더니 제드 르블랑 같은 암살자 계열 친구들이 풀발기해서 
스킬 쓰려고 대쉬하거나 죽이려고 궁 걸었다가 역으로 죽어서 4:4 대치되고 상대 1명 스플릿해서 개손해 보는 경우가
있음.

혹은 원딜들이 타워는 안치고 적 챔프 짤짤 하면서 타워어그로에서 도망가서 못깨거나.
그랩류 챔프들이 끌었다고 풀 발기 하거나. 정신병 있는 이니시에이터가 다이브 치는 경우도 있지. 

롤은 순간순간의 판단력으로 정말 몇초차이로 뒤집힐수 있는 게임이야. 영웅놀이 하다가 변수를 주지마.
하나도 멋없고 만약 제드 같은 애가 들어가서 땄다고 해도 난 솔직히 등신같이 보여. 위험을 스스로 만들 이유가 없음.

==================================================================================

여기까지만 씁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한 주관적인 조언들이니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겠죠. 사람의 성향은 각기 다른 거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73 치료성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