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주제에 인간키하고 비슷한 마오카이. 평타때리는 쪽 팔뚝은 근육이 붙었는데 묘목든 쪽은 빈약한 마오카이. 그런주제에 묘목은 또 지젼 멀리날려서 병신같은 평타를 생각하면 바꾸고 싶지만 헛소리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간단하게 스킬부터 살펴봄.
패시브는 자신과 적 포함 주위챔프가 스킬쓰면 스택쌓이고 5스택 쌓였을 때 평타때리면 최대체력 7% 회복하는 패시브. 초반부터 후반까지 도움이 많이 됨. 블루먹은 초반에는 스킬난사로 피관리에 도움이 되고, 온갖 스킬이 난무하는 한타에서는 평 한대당 체 200회복이라 봐도 무방함. 덕분에 궁 위에서 평타만 때릴 수 있다는 가정하에 마옼의 탱킹력은 궁쓴 문도 때리는 느낌. 체감도 많이나고 S급 패시브라 말하기에 손색이 없음.
q는 주력기. 슬로우에 조건부 에어본까지 달린 광역기라는 다채로운 옵션이 주렁주렁 달려있음. 정작 딜이 호구인건 둘째치더라도, 이것말고 안정적으로 딜뽑을 게 없으니 선마하는 스킬임.
근접시 나타나는 에어본이 약간 밀어내는 터라, w로 묶어서 뒤로 돌아간 다음 팀원에게 배달한다는 느낌으로 q를 써주면 마옼의 할일은 끝임. e던지거나 하는건 부차적인 부분이고, 에어본과 슬로우로 도망가기 힘들게 해서 팀원이 요리하게 만드는 게 마옼갱의 끝임. 그러니까 w쓰고 바로q쓰지말라고 썩을놈들아 내킬 날아간다
w는 초반 마오카이의 존재이유. 사거리 650의 위엄돋는 타게팅 속박기. 점멸을 쓰던 뭘 하던 끝까지 쫓아가서 묶는 터라 잘못하면 저렙갱에 포탑다이브 당해서 퍼블따이는 수가 있음. 이렇게 되면 초반갱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마옼은 그냥 병신됨. 팀원이 똥치우길 기대해야지.
사실상 마옼의 갱킹의 모든 것이라, 레드먹고 w찍어서 바로 2렙갱 시도하는 수도 있음. 레드슬로우로 q땜빵하고 쓰면 의외로 강력해서 고려해봐야할 필살기. 물론 이때도 점멸조심은 필수.
시즌3와서 메이저 정글러가 된 짜오의 e사거리가 같이 650이라 마옼이 쓰일 이유가 없어진 하나의 요인. 속박이라지만 가는데 시간이 있어 리스크가 좀 있지만, 얘는 그냥 즉시돌진이라 e삼조격이면 마옼보다 더한 딜에 덜한 리스크인터라...
e는 꽤 괜찮은 유틸기. 부쉬체크도 되고 임시와드로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음. 1렙 농사질때 필요하고, 착지와 폭발딜을 합치면 1레벨부터 110인지라 q보다 효율이 좋음. 다만 레벨업 할때마다 마나소모가 늘어나고, 다 맞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사실 q처럼 레벨이 올라도 고정이면 얘 선마했을듯.
묘목 지속시간이 35초라 말 그대로 35짜리 와드도 되고, 1분 5초부터 늑대나 레이스에 한개박고 19초부터 레드나 블루에 농사 시작하는게 좋음. 시즌2때는 레이스에 농사지었지만 큰몹이 세져서 하드리쉬받고 버프몹 더 빨리잡는게 나음.
여담이지만 날아갈때랑 적 발견해서 쫓아갈때 소리가 귀여워서 자꾸 스킬써서 듣고싶어짐. 근데 그러면 마나오링되서 마옼 마나터는 주범. 묘목 개개끼
궁은 후반 마옼의 존재이유. 궁 위에서는 모든 피해20%감소. 수치가 적어보인다? 블라디의 궁이 추뎀12%인걸 감안하면 개깡패임. 물마방이 각각 100씩 찍어야 50%감소에 올려도 올려도 조금씩 감소치가 줄어드는데 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0% 내리는터라, 김동준 해설이 말했듯이 마오카이 궁 위에서 싸우면 모든 챔프가 딜탱이 됨.
마옼의 딜 자체가 병신인지라, 한타때는 딜 풀로 흡수한 얘가 딜이 가장 잘나옴. 적딸피가 내궁위에서 얼쩡대면 취소해서 전광판 띄우는 맛은 각별하지만 그렇다고 한참 치고받는데 그러면 좆됨. 그냥 적당하게 한타가 끝나가면 취소하는게 좋음.
소규모 교전시 꼬박꼬박 깔아주면 예상치 못한 역관광이나 역전이 일어날 때가 있으니 싸움만 났다하면 깔아주는게 좋음. 까놓고 말해서 체력 2000만 되어도 얘잡을 2000데미지에서 1600만 들어가니 400데미지 손해임. 방마방 감안하면 더욱 그렇고, 아직도 픽되는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함 나는.
출시직후 병신같은 성능으로 버림받았다가 조금씩 상향을 먹고, 정글메타의 변화로 시즌2를 풍미했던 정글러. 빠른 정글속도와 역갱, 카정과 딜능력이 중시되었던 때에는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더티파밍의 발견으로 정글러가 가난해지며 성장치가 낮아도 활약이 가능한 정글러가 주목되었는데, 그 대표주자가 마오카이.
여러 유틸기와 강력한 저렙갱, 궁만 찍어도 보장되는 한타기여도는 그야말로 오라클 빨고 와드농사만 해도 살림살이를 꾸릴 수 있는, 말 그대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마오카이였다. 어쩌다 정글몹을 먹어도 나름 괜찮은 속도가 나오므로 군방만 들면 한타준비 끝. 실로 서포터가 따로없는 정글러였다.
시즌3에 와서는 정글몹의 강화로 성장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와드석의 등장과 오라클 지속시간이 생김에 따라 갱이 힘들어져 갱도 강력하지만 템빨도 받는 챔프가 대두되었다. 더군다나 체력메타의 등장으로 닥치고 탱템만 둘러도 딜과 한타기여도가 보장되는 정글러가 조금씩 생겨나자, 마오카이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짜오 개새끼해봐.
여튼 지금은 몰락한 정글러인 마오카이지만, 작정하고 쓰려면 아직도 강력함. 원딜물려고 w로 우라돌격하면 카이팅당해 처맞고 되려 튀는게 마오카이지만, 아주 이기는 때가 아닌 이상 w로 들어가서 궁쓰는 것보다는 적이 들어올때 궁으로 맞받아치는, 소위 말하는 역이니시에 능한 챔프가 마오카이임.
그러면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앞서 말했듯이, 역이니시에 능한 챔프이므로 똑같이 역이니시를 잘하는 챔프와 조합하면 적이 들어왔는데 오히려 지들이 녹는 풍경을 만들 수 있음. 대표적으로 자이라와 쉔등과 같이쓰면 쉔이 미는데 안들어갈 수는 없고 들어가면 좆되는 고뇌에 빠지게 됨. 그렇다고 포킹조합 상대로 끝까지 버티진 말자.
또하나는 궁의 데미지 감소. 이게 광역이라 블라디궁과 피들궁, 케넨궁과 같이 더러운 새끼들을 상대로 효과가 좋은데, 처맞아도 최소한의 피해로 줄인 다음 역공의 계기를 만든다는 게 확실히 좋음. 궁이 어정쩡하게 들어오면 그대로 역관광 직행임.
그 외에 추천하는 조합은 카서스. 초반에 약한 카서스를 커버해주고, 더티파밍으로 빠른 성장을 시키고 자기는 여전히 룬방만 들면 한타준비 끝임. 한타때는 잘큰 카서스가 묫자리 찾아들어가면 앞에 궁깔아서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게 만들면 알아서 카서스가 이겨줌. 더욱 확실하게 하려면 케일까지 조합하면 리얼 카서스 무쌍임
w계수가 0.8이고 e계수가 폭발시 0.7에 착지는 0.4라 ap딜러 드립치는 사람도 보이는데, 일단 가장 센 w를 넣으려면 근접해야만 함. 딜러가 근접한다? 마이트린피오라같은 근접딜러의 대우를 생각해보면 답 나옴. 게다가 weq 다넣는다고 해보자, q계수가 0.4라 병신임. 총합 2.3의 ap딜인데 이정도 딜 못뽑는 ap원거리 딜러도 있음? 이걸로 캐리했다면 둘중 하나임. 하나는 정말 적이 좆병신이거나, 팀원이 마오카이가 w쓰면 아 ㅆㅂ 저새끼 또가네하고 서포팅 존나 기똥차게 해줬거나. 좋았으면 진작에 대회 나왔겠지 ap마이도 나온 대회인데.
여튼 결론은, 마오카이의 성장 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한타기여도를 뽑을 수 있고, 궁을 최대한 활용한 조합을 쓰면 아직도 강력함. 다만, 딜은 진짜 병신이라 상대탑이 6렙찍은 신지드거나 하면 탑포기하셈. 웬만한 정글러가 다 그렇다지만 얜 진짜...
추천조합은 미드카서스 탑블라디 원딜우르곳 서폿소라카 혹은 자이라나 알리. 주관적이지만 이게 마옼과 가장 잘맞는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