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은 이럼.
남탓 할 수 있음 -> O
1. 5명이서 하는게임이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승리와 패배의 지분율이 굉장히 높을 수 밖에 없는데
그안에서 한명이 제역할을 못한다는건 굉장히 큰 패배의 원인이 됨.
여기서 남탓을 하지마라?
2. 아군의 죽음은 상대의 전력강화로 이어짐.
여기서 남탓을 하지마라?
3. 남탓하면 안된다는 논리 자체가 틀렸음.
-> 이논리를 일반화시키고 보편화 시켰을경우(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있는 도덕성 판단검사) 문제가 발생됨.
챌린저가 브론즈에 가서 롤을하는데 나빼고 4명이 전부탈주했을때 챌린저 1명이 브론즈5명을 전부 이기지못하면
남탓하면 안되기 때문에 챌린저는 실력이 부족해서 브론즈에서 못이기는 논리가 성립됨.
너무 극단적인 예이지만 이런 논리 까지 성립해야 참이되는 말임.
4. 애초에 각 각이 1인분을 기대하고 매칭이 되는게 롤임.
남탓하지 말라는것 자체가 개개인에게 1인분을 기대하지 말고 니가 좀 더 잘해라 라는 말임.
여기서 개개인에게 1인분을 기대하지 말라는것 자체가 모순임.
그래서 나는 남탓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내 생각을 정교화 하자면
남탓해서는 안된다 -> X
남탓을 해야한다 -> X
남탓을 해도 된다 -> X
남탓을 할 수있다 -> O
이정도임.
남탓 할수 있는데....................................
귀인이론
귀인 이론(attribution theory)는 프리츠 하이더, 해롤드 켈리, 에드워드 E. 존스, 리 로스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심리학 이론이다.
이 이론은 사람들이 자신 또는 타인의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는 방식에 대한 이론이다.
귀인이론에 나오는 귀인훈련을 잘해야함.
귀인훈련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패배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것이 아닌
나에게서 찾는 것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아군의 실력에 원인을 찾게되면 '내가 아무리 잘해봐야 소용없잖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의 티어가 결정 되잖아' 와 같은 부정적인 사고들이 생기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자신의 실력을 늘리려는 동기 또한 떨어짐.
그러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면 실력을 늘리려는 동기가 높아짐.
따라서 실력이 상승될 확률이 높음.
따라서 귀인훈련을 잘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이론을 귀인 이론이라함.
남탓할수 있음. 대신 귀인훈련 또한 잘하고 있어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됨.
오해 하지 마셈.
남탓 해야한다 라는 말이 아님.
남탓 해도된다 라는 말이 아님
남탓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이 아님
남탓 할 수 있다 라는 말임. 할 수 있는데 ..................
이론적으로 패배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게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된다.
그냥 그런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