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읽을 사람들을 위한 3줄 요약
1. 원딜파괴메타는 ->라인 강세->스노볼링 메타의 과도기로 나옴
2. 전략의 개념이 없음
3.라이엇의 ㅈ문가 기질
근데 요약글만 읽고 본문에 있는 내용 반론으로 달지말길
일단 라이엇이 Eu메타 파괴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Eu파괴한다고 ㅈㄹ하다가 말아먹은 시즌이 3시즌이였다 물론 시즌 2가 원딜 세기말 게임이였다는 것은 ㅇㅈ 하지만 3 시즌이 역대 최악의 시즌이였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인정하지 않을까? 이후 라이엇은 eu를 고려한 밸런스 패치를 했고 15년도에 포텐이 터져나갔지
이 부분에 핵심은 eu가 옳다는 것이 아니다 라이엇이 eu파괴하고 대체제의 밸런스를 세울 만큼의 능력이 되지 않는다가 포인트. 그럼 지금은 충분한 능력이 되느냐? 그걸 지금부터 아니라고 철저하게 부정해 드리겠음
그럼 첫번째
원딜메타의 몰락은 크게 봐서 원딜의 성장<게임의 흐름 때문이다 그리고 원딜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라인 강세 스노우볼링에만 급급한 게임 시스템 덕분이다
지금은 원딜 빠지고 더 재밌어보이고 스펙타클해 보이겠지 만 지금은 걍 메타 안정이 안온거다 다양성이 유지되는게 아니고 탑ㅂㅅ 문화가 바텀으로 내려오면서 생긴 혼선이고 프로게이머도 뭐해야할지 모르는 혼돈이 찾아와서 변수가 생겨난 것이 정답
결국 핵심은 스노우볼링 메타이다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적확한 기준이 생기면 노잼화되는 건 똑같고 정작 피해를 보는건 일반 유저층이지 어짜피 탑풀이 넓지 않거든
만약 스노우볼링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여태까지 나왔던 전 시즌에 모스트픽들을 훑어보자 랭겜이든 대회든 결국 사기챔의 문제점은 한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스노우볼링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시즌이 장기화되면서 초반골드우위를 뒤집지 못하고 콜드게임이 되는 경우는 너무도 많다 (정확한 통계자료가 있다면 좌표 좀)
두번째
슷타를 예를 들어볼까? 슷타에선 다양한 전략이 있고 날빌이 있고 반전이 있다 즉 플레이어에 기량에 따른 변수가 있다 그게 유저들이 할 수 없는 미친난이도의 게임이면서도 아직도 볼거리는 남아있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데
롤에서 변수? 전략? 유저들이 운영에 씹발리지 전략이 들어갈 구석은 1도 없다 라인스왑은 어디까지나 축구에서 공격수가 수비진으로 붙어주는것 딱 그 수준이고 현재 가장혼란한 시즌임에도 msi에서 판을 흔들 수 있는 전략은 나오고 있지않다 걍 파워 싸움이지 즉 지금 원딜풀을 뺀다는 것은 몇 남지 않은 변수칸 중 하나를 빼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세번째
라이엇은 ㅈ문가들이다 슷타를 계속 비교해서 미안한데(다른 장르이므로 비교대상이 옳지 못한 부분 인정 but 가장 e스포츠에서 완벽한 게임이였다는 부분을 감안해주길 바람)
스타는 지들이 게임을 10년동안 개발하고 만든만큼 이해도가 얼마나 높을지는 뻔하다 그렇지만 유저들의 새로운 활용이나 컨트롤에 대해서 관용적이였다
블자가 대놓고 막은것은 5드론 같은 치명적인 오벨같은 경우나 그랬고 일꾼 비비기 뮤탈 겹치기등 자기들이 의도치 않은 방향도 유저와 소통을 통해 게임 요소로써 녹여내었다 하지만 라이엇은 통계를 내세우면서 일단 내놓고 강행를 엄청 해대다 결국 문제되면 몰삭하고 입닫기
게임은 결국 개발자와 유저들이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 문제는 그누구도 EU를 망하는 대체제로 브루저를 키우자라고 주장하지 않았다는 거다 즉 패치과정은 물론이고 검증은 개뿔이었다 과연 벨런스를 맞출 수 있을까?
잉여짓마스터
